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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작정하고 싸운다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 흥행 및 수상실적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2001년 12월31일 개봉 / 165분 / 390만 관객
2002 아카데미 촬영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음악상 수상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2002년 12월19일 개봉 / 177분 / 518만 관객
아카데미 특수효과상,
글: 주성철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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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THE FINAL BATTLE
드디어 위대한 여정이 끝났다. 판타지 장르를 할리우드의 메인 스트림으로 끌어올린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통해 피터 잭슨은 이른바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하지만 그의 야심은 그 3부작에 머물지 않았다. J. R. R. 톨킨의 원작 중 그보다 앞선 작품인 <호빗> 또한 3부작으로 시작해 이제야 비로소 매듭지은 것
글: 씨네21 취재팀 │
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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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윤진] 누군가의 여자, 신나는 경험
영화나 드라마에서 김윤진은 늘 혼자였다. 그녀의 곁엔 언제나 기댈 누군가가 없었다. 남편과 이혼했거나(<세븐 데이즈>(2007)), 남편을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수감돼 아이를 낳았거나(<하모니>(2010)), 죽어가는 딸을 살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했다(<심장이 뛴다>(2010)). 내년 여름 시즌 방영될 미드 <미스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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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 cross] 세상의 이명(耳鳴)을 찾아서
‘스캣의 여왕.’ 한국 재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는 그렇게 통한다. 목소리로 즉흥연주를 하는 스캣에 있어서 그녀는 단연 독보적이다. 음색은 또 어떤가. 여러 겹 포개진 결들 사이사이를 오가며 단련된 그녀의 탁성은 부드럽게 이어가는 음이 아니라 굽이굽이 넘어가는 소리를 낸다. 그게 더 깊은 비감을 자아낸다. 지난달 발매한 6집 ≪겨울, 그
글: 정지혜 │
사진: 최성열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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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김우빈] 근사함 넘어 믿음직스러움
눈이 예사롭지 않던 소년은 어느새 남자의 모습으로 성큼 다가와 있었다. 데뷔작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와 <신사의 품격>(2012), <학교 2013>(2012), <상속자들>(2013) 등 일련의 TV드라마에서 김우빈은 방황하는 소년이었다. 상처를 어떻게 보듬어야 할지 몰라 과격하게 부딪치기만 하는 어린
글: 윤혜지 │
사진: 손홍주 │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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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권혁웅의 일상어 사전] 엄친아
겉뜻 모든 조건을 갖춘 완벽한 사람
속뜻 머리 나쁜 사람
주석 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이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외모도 훌륭하고…. 한마디로 좋은 건 다 갖춘 사람이란 뜻이다. 이 이름의 유래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자식에게 훈수 두는 엄마가 범인인데, 대개는 그 자신이 공부를 안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엄마 자신의
글: 권혁웅 │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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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의 아수라장]
[곡사의 아수라장] 원순씨와 젠더영화를 보고 싶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본색을 드러내고 말았다. 서민을 가장 잘 챙기는, 그리고 누구보다 인권과 행복추구권을 지키려는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던 그가 성소수자 차별금지 조항이 포함된 인권헌장을 거부해버린 것이다. 이에 격분한 성소수자들과 인권단체들이 시청을 점거하고 나섰는데, 박원순 시장은 이들의 시위에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전혀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글: 김선 │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