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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신발을 신으면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다 <코블러>
구두 수선을 가업으로 잇고 있는 맥스(애덤 샌들러)는 매일이 지루하다. 열심히 일하지만 벌이는 시원찮고, 연애는커녕 친구라 할 만한 사람도 가게 옆 이발소의 지미(스티브 부세미)와 아픈 노모가 전부다. 평소와 다를 바 없던 하루, 건달 손님이 맡기고 간 비싼 구두를 신어보고 맥스는 신발 주인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걸 알게 된다. 비결
글: 문동명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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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감동의 반전이 있는 영화 <장수상회>
강제규 감독의 전작 중에서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1996)는 전생의 사랑을 SF로 풀어낸 이야기였으며, <쉬리>(1999)는 서로에게 총구를 겨눌 수밖에 없었던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첩보 액션물로 그린 작품이었다.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글: 김성훈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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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스틸 앨리스> Still Alice
<스틸 앨리스> Still Alice
감독 리처드 글랫저, 워시 웨스트모어랜드 / 출연 줄리언 무어, 알렉 볼드윈, 크리스틴 스튜어트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개봉 4월30일
앨리스(줄리언 무어)는 스스로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이라고 자부해왔다. 사랑스러운 남편과 세 아이가 곁에 있고 언어학자로서도 만족스러운 인생이었으니까. 그런데
글: 정지혜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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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416시간
크고 작은 비극들이 폭죽처럼 매일 터지는 다이내믹 코리아에서 살면서 누군가가 ‘한국이 싫다, 이민 가야겠다’고 말할 때마다 속으로 비겁한 회피라고 생각했다. 어디를 가나 문제는 있기 마련이고, 아무리 절망스러워도 발 딛고 있는 곳에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게 그나마 슬기로운 삶의 해법이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요즘 그 생각이 뒤집어졌다. 한국 땅을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김남희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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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휴 그랜트] <한 번 더 해피엔딩>
마크 로렌스 감독은 휴 그랜트와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는 유일한 감독이다. <투 윅스 노티스>(2002)를 시작으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2009), 또 <한 번 더 해피엔딩>(2014)에 이르기까지 벌써 네 번째 작업에 이른다. 제아무리 성공적인 결과에도 특정 영
글: 이화정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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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리처드 매든
영화
2016 <바스티유 데이>
2015 <신데렐라>
2013 <프라미스>
2010 <채트룸>
2000 <공모>
드라마
2014 <클론다이크>
2012 <버드송>
2011 <사이렌>
2011~13 <왕좌의 게임>
2009 <호프 스프링>
케네
글: 김현수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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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사라져가는 문화행사들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 “규모가 크다고 해서 위협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는 프랑스 페스티벌연합의 장 필립 투생의 말이고, 두 번째는 매년 100만명 넘는 관객을 유치하고 있는 벨포르의 록페스티벌, ‘레 유로켄’의 집행위원장 장 폴 롤랑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요즘 프랑스에서 문화행사들이 하나둘 사라져가고 있는 문제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글: 최현정 │
201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