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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인피니티는 어떻게 완성될까
다섯 바이클로넛은 담당 시삽의 조력과 지도로 액션 바이크를 타고 각각 곰, 사자, 양, 황소, 전갈의 기운을 받은 클론에 탑승해 조종한다. 첫째 태오를 제외한 동생들의 네 클론은 짝을 바꿔 합체하고 태오의 클론인 우르사까지 더해지면 인피니티가 완성된다. 인피니티의 최고 파워는 바이클로넛들이 뇌파를 일치시켜 가상 공동 콕핏을 형성해야 발휘된다.
글: 김혜리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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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정의와 반찬
태오의 꿈
하늘공원 전투를 치른 후 혼수상태에 빠진 태오는 꿈을 꾼다. 거기서 우리는 결코 내색할 줄 모르던 소년의 가장 깊은 두려움을 목격한다. 꿈속의 꿈에서 깬 태오의 자리는 부서진 2층 부모님 방 침대다. 소년이 채워야 한다고, 메워야 한다고 믿는 터무니없이 큰 공동(空洞)이 거기다. 아빠의 목소리가 묻는다. “태오야, 동생들은 잘 있니?” 자전거
글: 김혜리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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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 소년, 그 소녀의 사정
이야기를 만들 때에 가장 처음 착수하는 공정은 작가마다 다르다. 나의 경우는 ‘이 이야기가 과연 중요한가?’에 대한 고민을 제일 먼저 한다. 독자에게 중요한 문제인지를 전혀 모르겠다면, 적어도 나에게는 중요한 문제일지라도 오래 고민하는 편이다. 그리고 대부분 그 두 가지는 마주 닿게 마련이다. 그래서 좋은 이야기를 만나면, 타인의 문제에 무심한 세계 한복
글: 이종범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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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지구 방위대의 자전거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왔다
풍문으로 들었을 뿐이었다. 한국 애니메이션 <또봇>이 <파워레인저>의 오랜 아성인 4살 이상 TV 만화영화 세계에서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는 뉴스도, 급기야 2013년 말 한 대형마트 완구 매출 1위에 올라 공동 제작사 영실업의 주가를 솟구치게 했다는 소식도. 그런데 뒤늦게 우연한 눈길이 머문 <또봇>은 ‘냉담자’의 주말을
글: 김혜리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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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정희진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악을 건드리면
세상이 유토피아가 아니기 때문에 ‘악화’(惡貨)는 돌아다니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이 유통되기만 하면 문제가 덜한데, ‘양화’(良貨)를 괴롭히거나 파괴한다.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는 현실에서 사람들은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개운치 않은 말로 현실을 잊는다.
그러나 피할 수 있는 경우는 ‘내가’ 더러운 것을 밟았을 때다. 상대를 혼내줌,
글: 정희진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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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가면무도회에 나타난 맨 얼굴
“(자신의 죽음에) 좋은 점도 있긴 해. 몇달간 죽어라 일해야 버는 돈이 한번에 생기긴 하잖아. 밀린 대출금과 연체이자도 말끔히 사라지고.” 핏기가 사라진 자신의 사체, 장례식에서 조의금을 내는 사람들, 육개장에 밥을 말아먹는 전 직장상사의 모습을 훑는 시선에 담담한 내레이션이 겹친다. 극한의 상황에 내몰려 원치 않은 선택을 강요당했던 변지숙(수애)의 목
글: 유선주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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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액트리스]
[마크 월버그] 문제의 남자
영화
<⑲곰 테드2>(2015)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2014)
<론 서바이버>(2013)
<⑲곰 테드>(2012)
<파이터>(2010)
<위 오운 더 나잇>(2007)
<디파티드>(2006)
<아이 허트 허커비>(2004)
<이탈리안 잡>(2003)
글: 장영엽 │
201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