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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파편화된 삶의 조각 <나이트 오브 컵스>
<나이트 오브 컵스>는 줄거리를 요약하기 힘든 작품이다. 단순히 요약하자면 극작가 릭(크리스천 베일)의 가족, 사랑, 일을 포함한 삶 자체를 다룬 작품이다. 그러나 관객이 볼 수 있는 것은 단단한 삶이 아니라 파편화된 모호한 삶이다. 영화의 내레이션은 이것을 이상적인 공간을 찾아나선 한 남자의 여정이라고도, 혹은 진주를 찾는 어린 왕자 또는 기
글: 김소희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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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괴물의 세계에 발을 들인 인간 소년 <괴물의 아이> バケモノの子
<괴물의 아이> バケモノの子
제작 스튜디오 치즈 / 감독 호소다 마모루 / 목소리 출연 야쿠쇼 고지, 미야자키 아오이, 소메타니 쇼타, 히로세 스즈, 오이즈미 요, 릴리 프랭키 / 수입 얼리버드픽쳐스 / 배급 CGV아트하우스, 리틀빅픽쳐스/ 개봉 11월25일
9살 외톨이 소년 롄은 시부야의 뒷골목을 배회하다 인간세계로 나온 괴물 쿠마테츠를
글: 이주현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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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캐릭터의 감성을 잊어선 안 돼요”
지난해 기타노 다케시, 팀 버튼 감독에 이어 올해의 사무라이상 수상자는 오우삼, 야마다 요지 감독이다. 사무라이상은 도쿄국제영화제가 뚜렷한 개성으로 자신만의 영화 신세계를 개척해나가는 감독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이다. 이를 기념해 롯폰기 힐스 타워힐에서 하토리 신이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거장인 오우삼 감독의 스페셜 토크 <In Per
글: 윤혜지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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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수효과 너머에 있는 이들의 삶을 생각해주길”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의 진흥을 바라며 지난해 신설한 크로스컷 아시아 섹션의 두 번째 초대국은 필리핀이다. ‘열풍! 필리핀’을 주제로 초청된 멘토는 브리얀테 멘도사 감독이다. 브리얀테 멘도사는 전작인 <입양아>(2007), <서비스>(2008), <할머니>(2009), <자궁>(2012), 그리고 신작 <
글: 윤혜지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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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오노 후유미가 먼저 영화화를 제안했다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은 땅에 깃든 염(念)을 소재로 한 정통 호러영화 <잔예>로 처음 도쿄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2007), <촌마게푸딩>(2010), <기적의 사과>(2013) 등 삶에 대한 따스한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어왔으나 기실 그는 최양일 감독의 조감독, 나카타
글: 윤혜지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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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예술을 다루는 영화는 만들기 힘겹다”
일본의 거장, 오구리 고헤이 감독이 10년 만에 전기영화로 복귀했다. 인터뷰룸에 들어서자마자 “<씨네21>과의 인터뷰가 대체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며 기자를 반가이 맞아준 오구리 고헤이 감독은 임권택, 박광수 감독 등 국내 영화인들의 안부를 일일이 물으며 한국영화계를 향한 관심과 애정을 진하게 표했다. 그의 신작 <후지타>는 1920
글: 윤혜지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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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실험은 멈추지 않는다
“실험하라!” 공교롭게도 올해 도쿄를 방문한 세명의 영화 마스터에게서 같은 말을 들었다. 사무라이상 수상자 오우삼 감독과 크로스컷 아시아 섹션 멘토로 초대받은 브리얀테 멘도사 감독, 그리고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된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게서다.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세 감독이 다른 언어로 표현한 같은 의미의 한마디는 올해 도쿄국제영화제의 도전의식과 실험
글: 윤혜지 │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