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톰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의 <나잇&데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1위 차지
역시 월드컵의 여파는 컸다. 박스오피스 10위까지 동원한 총 관객수가 전 주에 비해 무려 40만명이나 줄었다. 롯데시네마 임성규 과장은 “지난 주말 극장가의 주요 관들이 영화 대신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을 마지막 시간대에 상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J CGV 역시 사정은 비슷했다. 그래서 영화를 걸어놓는 입장에서는 힘겨운 한 주였다.
매력만점 커
글: 김성훈 │
2010-06-30
-
[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월드컵 열기는 아무도 못말려
정말 16강에 들고 말았다. 16강에 간 이상, 전국은 월드컵으로 또 한주를 보내게 됐다.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의 전성시대도 한주 연장됐다. 우루과이전을 대비한 부부젤라 구입도 늘어날 거다. 만약 우루과이전에서 승리한다면 10개월 뒤 월드컵 베이비도 우후죽순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어쨌든 줄어드는 건 극장관객밖에 없는 것 같다(야구경기 관객도 그리 줄
글: 강병진 │
2010-06-28
-
[국내뉴스]
클릭 한번에 <고갈> 보세요
김곡 감독의 <고갈>이 6월24일부터 인디플러그(www.indieplug.net)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된다. <고갈>은 지난해 충격적인 표현 수위로 제한상영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인디플러그 온라인 사업부 조수빈 대리는 “<고갈>은 표현의 수위가 세서 극장에 스크린을 많이 내걸기 힘들었다. 논란을 불러일으킨 작품인 만
글: 이주현 │
2010-06-28
-
[국내뉴스]
<포화 속으로> 개봉3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포화 속으로>가 주말 동안 81만3939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총 관객수 역시 113만145명을 기록하면서 개봉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6월22일 오전 현재, 총 관객수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주 1위였던 <방자전>은 약33만명을 추가하면서 총
글: 김성훈 │
2010-06-22
-
[국내뉴스]
[이영진의 영화 판판판] 레드카드 받았으면 퇴장하는 거 아닙니까
부부젤라가 떴다. 남아공 축구장에선 ‘퇴출’하자는 원성이 높은데 한국에선 인기 아이템이 된 모양이다. 며칠 전부터 야구장의 이색 응원도구로 쓰이더니, 영화인들의 집회에서도 부부젤라가 등장했다. 6월17일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앞에서 열린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의 사퇴 촉구와 영화진흥위원회 사수를 위한’ 집회에서다. 이송희일 감독을 비롯해 기다란 부부젤
글: 이영진 │
사진: 최성열 │
2010-06-21
-
[국내뉴스]
건담의 창조자 보러 가자!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난 6월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42개국 193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올해 영화제의 방향은 ‘관객 중심의 영화제’. 이를 위해 부천영화제는 부천시청, CGV, 프리머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을 상영관으로 확보해 하나의 거리에 영화제의 공간을 집약시켰고, 움직이는 인포메이션 센터 ‘피포’와 거리공연 이벤
글: 강병진 │
2010-06-21
-
[국내뉴스]
동물 사랑, 생명 사랑~
국내 최초로 ‘동물보호’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영화가 제작된다.
지난 6월5일 오후 1시 용산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에서 영화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날아라 펭귄>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제작 총지휘를 맡고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작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감독 네명이
글: 김성훈 │
201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