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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운명을 거슬러 살아남아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거대한 모험극이다. 전작 <버드맨>(2014)으로 쇠락한 예술가의 내적 갈등과 그 각성을 집요하게 들이팠다면 이번에는 보다 광대한 자연 앞에 인간을 던져놓고 지켜본다. 영화는 대자연, 그것도 19세기 초 아메리카 대륙에 내동댕이쳐지듯 던져진 한 남자의 생존 투쟁을
글: 정지혜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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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톰 히들스턴이 부른 행크 윌리엄스의 노래 <아이 소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아이 소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감독 마크 에이브러햄 / 출연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체리 존스
“남들보다 배로 밝게 빛나고 절반밖에 살지 못했던 별이에요.” 영국 출신의 배우 톰 히들스턴이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 뮤지션 행크 윌리엄스를 연기한다. 콜린 에스코트가 쓴 전기를 바탕으로, 1953년 첫날 스물아홉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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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낭만 그대로
뮤지션이자 화가이기도 한 기린은 지난 몇년간 꾸준히 일관된 길을 걸어왔다. 그는 뉴잭스윙과 알앤비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고, 여전히 90년대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복장을 하고 다녔다. 무엇보다 기린은 90년대를 유행이나 향수가 아니라 ‘멋’으로 대우하고 체화한 거의 유일한 뮤지션이었다. 그러나 인류 대다수에게 그렇듯 기린에게도 세상은 살기 힘들었다.
글: 김봉현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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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히말라야> 안드로메다에 계신…
글: 정훈이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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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빨간 머리 드라큘라와의 재회
★★★★★
세상에 멎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 가운데에 데이비드 보위의 창작력도 반드시 포함될 것이다. 보위의 69살 생일에 맞춰 발매된 스물여덟 번째 앨범 《Blackstar》를 들어보아도 이런 짐작은 힘을 얻는다. 나이 든 음악가의 원숙함은 물론 미지의 영역으로 기꺼이 모험을 감행하는 패기까지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그의 오랜 벗 토니 비스콘티가 변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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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도중(途中)의 집
※<헤이트풀8>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헤이트풀8>의 오프닝이 존 카펜터 감독의 1982년작 <괴물>(The Thing)을 연상시키는 이유는 세 가지다. 광활한 설원의 스코프와 배우 커트 러셀 그리고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 서부극보다는 호러의 배음처럼 들리는 이번 음악은 지금까지 팝송 컴필레이션만으로 사운드트랙을 엮어
글: 김혜리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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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부모와 같은 집을 가질 수 있을까?
“부모와 같은 집을 가질 수 있을까?” <청년, 난민 되다>가 던지는 질문이다. 대만, 홍콩, 일본, 한국의 젊은이들이 부모 집에서 살기를 포기하는 순간 어떤 일을 헤쳐나가야 하는지 취재를 통해 살핀 책이다. 그중 최악인 곳은 단연 홍콩이다.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은 홍콩이 381만달러로, 런던의 10배, 샌프란시스코의 7배다. 주거 지옥 홍콩.
글: 이다혜 │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