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101번째 영화는 영화계 전체의 영화”
국내 주요 투자배급사 3곳이 임권택 감독의 신작 <달빛 길어올리기>를 공동 배급한다. <달빛 길어올리기>를 제작한 전주국제영화제쪽이 최근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공동 배급을 요청했고, 3사 또한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아직 최종 계약을 맺진 않았고 세부적인 조율 과정이 남아 있으나 영화계 안팎에선 이들 3사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0-08-09
-
[국내뉴스]
안젤리나 졸리의 <솔트> 개봉 첫 주 1위에 올라
여신의 힘은 강력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영화 <솔트>가 주말 동안 72만450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불러 모으면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예매율 역시 8월2일 오전 현재 33.17%(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 기준)라는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1위였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은 약6
글: 김성훈 │
2010-08-02
-
[국내뉴스]
[한줄뉴스] 독립영화인들, 무기한 1인 시위 外
* 독립영화인들이 7월30일 낮 1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연다. 독립영화제작지원과 예술영화제작지원을 삭감한 영화진흥위원회의 2011년 영화발전기금 운용계획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위다. 첫 주자는 독립영화 배급사 시네마 달의 김일권 대표, 두 번째는 임창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다.
* <하녀>와 <악마를 보았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8-02
-
[국내뉴스]
봉준호, 박찬욱도 고양시 간다
‘고양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임권택, 봉준호, 박찬욱(모호필름), 장진(소란플레이먼트), 최동훈(훈필름), 김지운(그림픽처스) 등 국내 주요 감독 및 영화사들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로 이전할 계획을 밝혔다. 7월27일 고양시 장항동 브로멕스타워Ⅲ에서 열린 ‘영상산업 유치 확정에 따른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 및 간담회’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고양시의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0-08-02
-
[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영화제가 도깨비 시장은 아니잖아?
상영취소의 공식적인 이유는 ‘수입사의 계약사정’이다.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계약상의 문제로 상영하기로 한 작품이 취소되는 경우는 어느 영화제나 자주 있지만, 그런 경우 영화제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하는 게 수순”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로비젼쪽은 “그때만 해도 프린트 수급을 맞출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부천영화제 관객들이 성났다. 오는
글: 강병진 │
2010-07-26
-
[국내뉴스]
[한줄뉴스] 명필름 15주년 기념음반 발매 外
* <이산가족> <참새마을> 등 한국계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인 크리스틴 최의 작품들이 7월 30일, 31일 CGV강변 무비꼴라쥬에서 상영된다.
*‘명필름 15주년 기념음반 Music for the Movies by Myung Films’이 8월 3일 발매된다.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등 16곡의 영화음
글: 씨네21 취재팀 │
2010-07-26
-
[국내뉴스]
거장 덕에 행복했노라
시네마테크 KOFA가 개최한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구로사와 아키라를 명실공히 세계 영화계의 스타로 만들어준 <라쇼몽> 복원판을 개막작으로 하여 20여편이 넘는 작품을 대대적으로 상영했다. 부대행사도 튼실했다. 영화 <란>과 <카게무샤>의 주연이었던 나카다이 다쓰야, 구로사와의
글: 정한석 │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