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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ife]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달콤한 우리의 도시
“서울에서는 불량촌 재개발을 어떻게 했나요?”
“이것을 어떻게 필리핀 마닐라 슬럼(infomal settlement) 정비에 응용할 수 있을까요?”
어둠이 내려앉은 캠퍼스의 한 강의실에서 토론이 한창이다. 피부색도, 국적도, 나이도 다르지만 수요일 저녁마다 모여 머리를 맞대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모두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생이라는 것.
글: 캠퍼스씨네21취재팀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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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37.5]
[STAFF 37.5] 드러나지 않으면서 분위기를 살린다
2014 <슬로우 비디오>
2013 <결혼전야> <끝과 시작>
2012 <어떤 시선> <내 아내의 모든 것> <무서운 이야기>
20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09 <오감도>
2008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2007 <열세살, 수아&g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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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수연] 손님에서 구원투수로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베테랑>에서 황정민이 내뱉은 저 대사는 부산국제영화제 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이 실제로 했던 말이다. 오래전, 류승완 감독이 한 영화인 모임에 참석했다가 강수연이 한 말이 재미있어 대사로 활용한 것이다. 저 대사만큼 강수연 위원장이 올해 영화제에 임하는 각오를 잘 표현해주는 말이 있을까 싶다. 지난해 <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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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테러리스트의 아들> <미래의 건축 100>
<테러리스트의 아들>은 테러리스트 엘사이드 노사이르의 아들 잭 이브라힘이 살면서 감내해야 했던 고난들을 꿋꿋하게 고백한 책이다. 오사마 빈 라덴이 “엘사이드 노사이르를 기억하라”고 촉구했을 만큼 영향력 있는 테러리스트의 아들로 태어난 잭과 그의 가족은 주변의 손가락질에 못 이겨 수십 차례 이사했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려야 했다. 어머니가 재혼한
글: 문동명 │
사진: 백종헌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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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나는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
신사실주의는 중국이 문화대혁명을 마치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로 들어선 이후,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내내 전국적으로 세력을 떨친 문학운동이다. 이제는 교조적 이념 선전으로 전락해버린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벗어나 현실의 모습들을 어떠한 조작 없이 그대로 작품 안에 반영하는 걸 목표로 삼는다. 류전윈은 신사실주의의 대표 주자로서 옌롄커, 쑤퉁, 위화, 모옌
글: 문동명 │
사진: 백종헌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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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빨간구두당>
구병모는 2009년 첫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로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문단에 등장했다. 불안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이 우연히 은신한 빵집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미스터리와 호러가 뒤엉킨 판타지로 그려낸 작품은 훗날 대중이 만나게 될 구병모 소설들의 원형이었다. 죽음을 목도한 순간 생에 대한 의지로 인해 물고기의 아가미를
글: 문동명 │
사진: 백종헌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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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 도서 <모방살의> <천계살의>
<모방살의>와 <천계살의>는 비슷한 이름을 공유할 뿐 전후편의 관계는 아니다. 두 소설은 각각 ‘신인상 살인사건’, ‘산책하는 사자’라는 이름으로 1973년, 1982년 공개됐다. 다만 유사한 제목을 공유할 만큼의 접점은 분명하다. 둘 모두 독자가 이야기를 읽는 내내 함정을 심어놓아 반전의 묘미를 극대화하는 ‘서술 트릭’을 활용하고
글: 문동명 │
사진: 백종헌 │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