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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 <룸>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은 날 아침 눈을 뜬 잭(제이콥 트렘블레이)은 방 안의 사물들에게 아침 인사를 건넨다. “안녕 화분, 안녕 TV, 안녕 세면대….” 천장의 채광창이 그나마 답답함을 견디게 해주는 좁은 방에서 잭은 엄마 조이(브리 라슨)와 단둘이 산다. 태어나 방 밖을 나가본 적 없는 잭에겐 이 방이 세상의 전부다. 방 안의 사물과 엄마만이 ‘진짜’이며
글: 이주현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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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무비 스타가 납치됐다 <헤일, 시저!> Hail, Caesar!
<헤일, 시저!> Hail, Caesar!
감독 조엘 코언, 에단 코언 / 출연 조지 클루니, 조시 브롤린, 스칼렛 요한슨, 레이프 파인즈,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튼, 조나 힐 / 제공•배급 UPI 코리아 / 개봉 3월24일
무비 스타가 사라졌다. 1950년 할리우드, 당대 최고의 대작 <헤일, 시저!>를 촬영하던 도중 주인공
글: 송경원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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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Ia Ora na, FIFO! 안녕, 오세아니아다큐멘터리영화제!
타히티(Tahiti)는?
정식 명칭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본 섬인 타히티로 통용됨)
수도 / 파페에테(Papeete)
사용 언어 / 공용어는 타히티어와 프랑스어.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에서는 영어 통용.
시차 / 한국시간보다 19시간 늦음(타히티시간=한국시간+5시간-1일).
통화 / 프렌치 퍼시픽 프랑(CFP, XFP). 유로로 환전해 현지에 도
글·사진: 김성훈 │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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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양성평등과 다양성, 스웨덴영화에선 기본이지!
“Foggy, Windy, Rainny, but you must pretend it’ s luxurious natural mist.” (안개 끼고, 바람 불고, 비가 와도 그냥 고급 천연 미스트라고 생각하자고!) 연일 찌푸린 겨울, 예테보리의 궂은 날씨를 잠재울 운율 맞춘 진행자의 발언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래, 이렇게 웃으며 이들 모두 스웨덴
글·사진: 이화정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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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Invitations to Film Festivals
1월의 서울, <씨네21> 사무실에 두장의 초청장이 도착했다. 한장은 스웨덴 남부 도시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예테보리국제영화제로부터, 그리고 또 한장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타히티에서 열리는 오세아니아다큐멘터리영화제로부터였다. 2월 최저기온 영하 5도로 밤이 지속되는 겨울의 도시와, 고갱의 그림에서나 보았던 남국의 풍경이 살아 있는 연일 29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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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이송희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이제 더는 안 된다”
그저 민망하고 남우세스럽다. 한국 야당 정치인들이 미 대선 돌풍의 주역인 버니 샌더스와 닮았다고 다투는 볼썽사나운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좋게 봐서 정치 마케팅이지 사실 그 어떤 정치적 비전과 가치도 없다는 자학의 고백이기 때문이다. 시대를 읽는 혜안이 없으니 저 선거 열기만 생선가게 고양이처럼 탐욕스럽게 곁눈질하는 표정들.
그러나 버니 샌더스 열풍은
글: 이송희일 │
일러스트레이션: 김은희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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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김호상의 TVIEW] 진심을 배우는 학교
전직 아나운서이자 여행 작가인 손미나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인과 같이 일할 기회가 생기면서, 그녀가 교장으로 있는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e)에 대해 알게 되었다. 2008년 작가 알랭 드 보통이 런던에서 시작한 이 학교는 2015년 서울에 개교하기까지 멜버른, 이스탄불, 안트베르펜 등 세계 아홉 개 도시에 분교를 두고 있는 비정규 학
글: 김호상 │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