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춘삼월은 시네필의 계절
서울과 부산의 시네필들은 여기여기 모여라. 서울아트시네마는 3월22일부터 4월7일까지 ‘한국영화, 새로운 작가 전략’이라는 기획전을 연다. 최근 2년간 극장 개봉한 한국영화 중 주목할 만한 데뷔작을 모은 행사로, <마녀의 관>(박진성), <빗자루, 금붕어 되다>(김동주), <회오리 바람>(장건재), <김복남 살인 사건
글: 김성훈 │
2011-03-14
-
[국내뉴스]
[한줄뉴스] 국내 영화인 수상소식 外
* 홍상수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제13회 프랑스 도빌아시안영화제에서 명예 메달을 받는다.
*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의 배우 서영희가 제31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판타지 섹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는 판타지 섹션 감독상과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부문 작품상을, 임상수 감독의 <하녀>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3-14
-
[국내뉴스]
[한줄뉴스] <그대를 사랑합니다> 상영관 증가 外
* 지난 2월17일 개봉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상영관이 개봉 3주차를 맞아 늘어나는 추세다. 2주차에 전국 CGV에서 총 164회차를 상영하던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2월28일 이후 238회차로 상영 회차 수가 대폭 증가했다.
*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에서 <하녀>의 전도연이 영화배우대상을, <부당거래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3-07
-
[국내뉴스]
조선명탐정, 해외 진출하오~
한국영화의 올해 첫 해외 마켓 성적은? 얼마 전 막을 내린, 2011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열린 ‘유로피언 필름 마켓’에서 한국영화는 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CJ엔터테인먼트 해외영업전략팀 김대연 과장은 “김지훈 감독의 <7광구>를 비롯해 <라스트 갓파더> <부당거래>가 판매됐고, 현재
글: 김성훈 │
2011-03-07
-
[국내뉴스]
[충무로 신세대 팔팔통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촬영 쉬는 날, 그간 소진된 에너지에 버금가는 피로곰을 등에 업은 채 숙면을 걱정하며 심야영화로 <만추>를 보았다. 예상한 대로 안개와 가랑비가 가득한 시애틀은 어둡고 습한 풍경들을 쏟아냈다. 그런데 우울증이 도질 듯한 그 도시에서 메마른 여자와 눈물도 웃음도 많을 듯한 남자가 만난다. 영화 속 사랑이라기엔 끈적하지도 격하지도 않은, 참으로 말
2011-03-07
-
[국내뉴스]
[강병진의 영화 판판판] 초대권, 누구를 위한 장사인가?
2011년 2월 현재, 내가 모 멀티플렉스 극장을 이용하며 얻은 마일리지 포인트 가운데 잔여포인트는 약 9200점이다. 포인트 점수에 따라 10번의 관람마다 1번씩 부여받는 무료관람의 기회를 거의 놓치지 않고 찾아먹었다. 가까운 동네에 있고,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고 있는 멀티플렉스는 대형마트 혹은 대형마트의 브랜드를 따온 SSM만큼이나 마일리지를 쌓기가
글: 강병진 │
사진: 최성열 │
2011-02-28
-
[국내뉴스]
한국산 코미디, 할리우드 웃길까?
두편의 한국영화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김씨표류기>와 <헬로우 고스트>다. CJ엔터테인먼트 LA지사는 <김씨표류기>의 제작사인 시네마서비스와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에 직접 제작·배급하기로 했다.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최민수 과장은 “LA지사는 영화가 소재의 보편성과 참신성을 모두 갖춰 할리우드 시장에
글: 김성훈 │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