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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연식] “부딪히고 저질러야 나아갈 수 있다”
각본과 연출은 기본이다. 저예산영화 <러시안 소설>(2012), <배우는 배우다>(2013), <조류인간>(2014)을 연달아 연출해온 신연식 감독은 작품마다 각본, 연출 외에 제작과 제작투자, 배우 캐스팅 등에 깊숙이 관여하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이래저래 바삐 활동하지만, 신연식 감독의 포부는 소박하다. 제작비 1억~2억
글: 이화정 │
사진: 손홍주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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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걸작을 만나기 위해 계속 연기한다”
-상당 부분을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했다.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
=촬영 몇달 전부터 리허설을 많이 했다. 최대한 자연광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촬영 때마다 적절한 시간대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매 순간 적응해야 했다. 너무 추워서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을 때도 있었고, 배우들이 연기가 안 될 때도 있었다. 반대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때로는 너
글: 양지현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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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운명을 거슬러 살아남아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거대한 모험극이다. 전작 <버드맨>(2014)으로 쇠락한 예술가의 내적 갈등과 그 각성을 집요하게 들이팠다면 이번에는 보다 광대한 자연 앞에 인간을 던져놓고 지켜본다. 영화는 대자연, 그것도 19세기 초 아메리카 대륙에 내동댕이쳐지듯 던져진 한 남자의 생존 투쟁을
글: 정지혜 │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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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톰 히들스턴이 부른 행크 윌리엄스의 노래 <아이 소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아이 소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감독 마크 에이브러햄 / 출연 톰 히들스턴, 엘리자베스 올슨, 체리 존스
“남들보다 배로 밝게 빛나고 절반밖에 살지 못했던 별이에요.” 영국 출신의 배우 톰 히들스턴이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 뮤지션 행크 윌리엄스를 연기한다. 콜린 에스코트가 쓴 전기를 바탕으로, 1953년 첫날 스물아홉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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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낭만 그대로
뮤지션이자 화가이기도 한 기린은 지난 몇년간 꾸준히 일관된 길을 걸어왔다. 그는 뉴잭스윙과 알앤비에 대한 사랑을 멈추지 않았고, 여전히 90년대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복장을 하고 다녔다. 무엇보다 기린은 90년대를 유행이나 향수가 아니라 ‘멋’으로 대우하고 체화한 거의 유일한 뮤지션이었다. 그러나 인류 대다수에게 그렇듯 기린에게도 세상은 살기 힘들었다.
글: 김봉현 │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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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정훈이 만화] <히말라야> 안드로메다에 계신…
글: 정훈이 │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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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빨간 머리 드라큘라와의 재회
★★★★★
세상에 멎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 가운데에 데이비드 보위의 창작력도 반드시 포함될 것이다. 보위의 69살 생일에 맞춰 발매된 스물여덟 번째 앨범 《Blackstar》를 들어보아도 이런 짐작은 힘을 얻는다. 나이 든 음악가의 원숙함은 물론 미지의 영역으로 기꺼이 모험을 감행하는 패기까지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그의 오랜 벗 토니 비스콘티가 변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