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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글쓰기의 주문 <나는 기억한다>
글쓰기의 주문.
매혹적인 말이다. 그 주문은 두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로 “I remember”, 즉 “나는 기억한다”면 충분하다. 화가이자 에세이스트로 60년대 말 활발히 활동했던 조 브레이너드는 기억과 글쓰기에 시동을 거는 주문, “나는 기억한다”를 발견했고, 이 주문은 이후 미국 전역에서 수많은 글쓰기 강습에서 활용되었다. 책 <나는 기
글: 이다혜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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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진화된’ 성차별주의
5월17일 새벽, 강남역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의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23살 여성이 칼에 수차례 찔려 살해당했다. ‘묻지마 범죄’라고 언론에서 보도된 이 사건은, 범인인 30대 남성이 1시간 넘게 여자가 들어오기를 기다렸으며 흉기로 쓴 칼을 전날 준비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 여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라 부르는 게 맞다. 남녀를 불문해 범행대상으로 삼지
글: 이다혜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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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
[김정원의 도를 아십니까] 시간 여행자의 도(道)
미래란 언제나 예측 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더니, 불과 몇 시간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마음껏 술을 마시다 눈을 떠보니 열두 시간 뒤의 미래로 도약, 다시 또 잃어버린(그러니까 처음도 아님) 하룻밤 사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신용카드 영수증과 통화 목록을 뒤지면서 추리하고 있자니 이런 문자가 왔다. “정말 미안
글: 김정원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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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 스페셜] 경쟁부문 상영작 별점
경쟁부문 레이스가 5월18일 현재, 막 반환점을 돌았다. 장 미셸 프로동, 위베르 니오그레, 뱅상 말로사, 아야코 이시즈, 유지에 리 등 해외 평론가와 기자, <씨네21>의 김혜리, 장영엽, 김성훈 기자가 <씨네21>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별점에 참여했다. 경쟁부문 첫 상영작 <시에라네바다>부터 5월16일(현지시각)
글: 김성훈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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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 스페셜] 화제작 <토니 어드만> 마렌 아데 감독과 배우 산드라 휠러, 피터 시모니셰크
영화제가 7부 능선을 넘은 현재까지, 칸의 달링은 단연 독일 여성감독 마렌 아데의 <토니 어드만>이다. 경쟁부문 진출도 간만인데 심지어 시상이 유력하다는 사실에, 올해 유난히 머릿수가 많아 보이는 독일 기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않고 있다. 감독의 세 번째 장편인 <토니 어드만>은 아버지와 딸에 관한 코미디다. 은퇴한 음악교사 윈프레드(
글: 김혜리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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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 스페셜] “다음 가족영화는 60대에 찍겠다” - <바다보다 더 깊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와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를 연달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신작 <바다보다 더 깊은>(가제)을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처음 소개했다. <걸어도 걸어도>에 이어, 대중가요 노랫말에서 따온 제목인 <바다보다 더 깊은>은 부덕한
글: 김혜리 │
사진: 백종헌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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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칸 스페셜] “온전히 나일 수 있는 힘을 영화에서 찾는다” - <카페 소사이어티> 크리스틴 스튜어트 인터뷰
-<어드벤처랜드> <아메리칸 울트라>에 이번 영화까지, 제시 아이젠버그와 세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했다. 촬영을 하지 않을 때도 그와 친분을 유지하나.
=<아메리칸 울트라>를 함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난 그를 그리워할 시간도 없었다. (좌중 웃음) 제시와 나는 진짜 친구다. 우리는 다양한 리액션을 섞어가며 우
글: 장영엽 │
201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