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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성공 신화’로 포장할 수 없는 한 인간의 삶 <조이>
조이(제니퍼 로렌스)의 삶은 즐겁지 않은 것들로 가득하다. 어머니는 일년 내내 방에서 TV만 보고 있으며 아버지 루디(로버트 드니로)는 제멋대로에 이기적이다. 그런가 하면 조이의 전남편은 조이의 집에 얹혀살고, 이복언니는 사사건건 조이의 신경을 건드린다. 게다가 그녀는 혼자서 어린 딸과 아들까지 돌보아야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힘든 건 현실의 무게 때문
글: 김보연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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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천만 요정’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작 <대배우>
<대배우>
감독 석민우 / 출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 제공 대명문화공장 / 배급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쳐스 / 개봉 3월
‘천만 요정’ 오달수가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섰다. <대배우>에서 오달수가 맡은 역은 20년째 대학로 연극판에서 조연만 맡은 무명배우 장성필. 한때 극단에서 함께 활동하던 설강식(윤제문)은 국민배우가 되
글: 이예지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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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고독 속에 머무르는 동시에 벗어나기
지난해 10월5일, 샹탈 애커만이 세상을 떠났다는 갑작스런 소식은 모든 예술가들의 죽음이 그러하듯 거대한 손실을 의미하는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특별한 감정을 불러오기도 했다. 역설적으로 이러한 부재와 손실, 공허의 감각이 그녀의 작품에서 내가 전적으로 느껴왔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녀보다 더 정확하고 세밀하며 섬세하게 일상의 공허를 표현한 감독은 찾기 힘들
글: 김상욱 │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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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톰 히들스턴, 차기 제임스 본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다
톰 히들스턴이 차기 제임스 본드?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이 제임스 본드 역을 맡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굉장한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히들스턴은 “나는 <007>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다. 심지어 하와이에서 (킹콩이 등장하는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Kong: Skull Islan
글: 디지털미디어팀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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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새로운 포스터 공개!
세기의 대결이 곧 시작된다. 다가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두 장으로, 각각 배트맨과 슈퍼맨의 앞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는 <300> <맨 오브 스틸>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슈퍼맨 역에 헨리
글: 디지털미디어팀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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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노덕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모노드라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한창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144시간을 돌파했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진 모르겠다. 여당이 무효를 제기한다 하고 선거구획정 문제도 있으니 오래가진 못할 듯싶다. 야당마저 어차피 질 싸움 싸우면서 지겠다는 심정이라는데, 어쨌든 대중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누군가는 릴레이로 이어지는 캐릭터 쇼로 받아들이며 농담을 주고받는다.
글: 노덕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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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서늘한 현실
2009년 ‘미디어법’ 날치기 즈음의 실제 국회를 희화화한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2013)은 의장 직권상정으로 언론법을 밀어붙이려는 여당과 이를 막으려는 야당의 대치상황 스케치로 시작한다. 여당은 장소를 바꿔 기습 표결한다는 가짜정보를 흘려 날치기를 시도하고, 야당의원은 당사 캐비닛에서 해머를 챙겨 회의장 문을 부수러 달려간다.
글: 유선주 │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