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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천만 요정’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작 <대배우>
이예지 2016-03-09

<대배우>

감독 석민우 / 출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 제공 대명문화공장 / 배급 대명문화공장, 리틀빅픽쳐스 / 개봉 3월

‘천만 요정’ 오달수가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섰다. <대배우>에서 오달수가 맡은 역은 20년째 대학로 연극판에서 조연만 맡은 무명배우 장성필. 한때 극단에서 함께 활동하던 설강식(윤제문)은 국민배우가 되어 있는데, 아동극 <플란다스의 개>에서 ‘파트라슈’ 역할만 맡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기만 하다. 절실하게 연기하고 싶은 그는 잘나가는 영화감독 깐느박(이경영)의 영화 <악마의 피>에 출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박쥐>(2009) 등 박찬욱 감독 작품들의 조감독을 도맡았던 석민우 감독의 입봉 작품으로, 깐느박 감독, 사제가 주인공인 영화 <악마의 피>, 국민배우 설강식 등 충무로 패러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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