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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죽음 그 이후에 대한 일본인의 생각
2013년 3월11일. 바다에서 고작 4km 떨어진 일본의 한 작은 마을. 오카와 소학교에는 학생 78명이 있었는데 4명 빼고 모두 사망했다.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덮칠 때까지 50여분. 학생들은 계속 교정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산으로 피신하자는 아이도 있었지만 선생님에게 제지당했다. 학교는 건물을 옮겨 다시 수업을 시작했지만 옛 학교 건물은 그대로
글: 이다혜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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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문학+생물학으로 본 노화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데이비드 실즈는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에서 나이든 아버지를 바라보는 중년 남성의 관점에서 노화와 죽음을 적었다. 의사인 아툴 가완디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서 수많은 침상 곁에 서본 경험을 바탕으로 노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실감나게 썼다. 생물학자인 조너선 실버타운은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을
글: 이다혜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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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조재휘의 영화비평] 홍콩 액션영화의 한 시대의 종장
<엽문3: 최후의 대결>(2015, 이하 <엽문3>)로 마침내 <엽문> 시리즈는 3부작의 마침표를 찍었다. 엽위신의 <엽문>(2008)은 홍콩 무술영화의 역사에 중요한 변곡점을 그은 작품이었다. 그 중요성은 액션영화의 트렌드가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파악해야 이해될 수 있다. <의리의 사나이 외팔이>(
글: 조재휘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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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정서를 구현하는 기술로서의 3D”
<신촌좀비만화>(2014)에 이은 두 번째 KAFA+ 넥스트D의 3D 옴니버스영화, <방 안의 코끼리>(2016)는 감독들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이다. <사이코메트리>(2013), <평행이론>(2009) 등 SF 장르영화에 도전해온 권호영 감독의 <자각몽>, <관능의 법칙>(2013)과 <
글: 이예지 │
사진: 손홍주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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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꼭 아이들과 봐야 하는 영화”
<독수리 에디>는 지난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 이하 <킹스맨>)의 연출자 매튜 본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그 스탭들이 함께하며, 세계적 스타로 급부상한 태론 에거턴이 출연한다. 그렇다고 <킹스맨>의 키치적인 액션 활극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독수리 에디>는 1988년 캘거리동계올림픽에서
글: 이화정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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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
지아장커가 또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중국 산업화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 <소무>(1997)의 냉정한 응시에서 출발하여, <임소요>(2002), <세계>(2004), <스틸 라이프>(2006)까지 그간 평단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았던 지아장커의 세계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아내는 관조적인 시선과 다큐멘
글: 송경원 │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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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고지라는 함께 성장한 동창생 같다”
-1953년 도호에 입사하면서 배우의 길에 접어들었다. 어떤 계기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나.
=학창시절에 연극반에서 활동했는데 그때는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 배우가 되면 생활이 더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도호 입사시험을 보기로 작정했다. 시험 당일 자신이 없어서 입구에서 머뭇거리며 안 들어가고 있으니 수위아저씨가 들어와 시험을 보라고 하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