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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창작의 자유를 막지 말라
타이의 영화계가 신음하고 있다. 지난 8개월 동안 자국 영화인들의 뜨거운 시위를 촉발시켰던 타이의 새로운 영화법이 2007년 12월21일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다. 1930년에 제정된 기존의 영화법을 대체하게 될 ‘영화 및 비디오에 관한 법안’은 타이 최초의 영화 등급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즉, 교육적인 목적을 가진 영화는 P, 전체 관람가 영화는 G,
글: 최하나 │
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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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평론가가 선택한 영화
비평가협회에 이어 <뉴욕타임스> <타임> <시카고 선타임스> 등 미 언론에서 활동하는 주요 평론가들도 2007년 최고의 영화 목록을 공개했다.
<시카고 선타임스>의 로저 에버트가 꼽은 올해 최고의 영화는 <주노>. 실수로 임신한 십대 소녀를 다룬 코미디다. 로저 에버트는 “진지한 영화들이 넘쳐났던 올해
글: 박혜명 │
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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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1억달러 넘기며 2주 연속 1위
‘비밀의 책’을 둘러싼 국보급 음모에 미대륙이 한 주 더 열광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이하 <내셔널 트레져2>)이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것. <내셔널 트레져2>가 개봉 2주차에 벌어들인 수입은 3563만달러로, 지난 주 수입과 더해져 누적수입이 1억2403만달러에 달했
글: 안현진 │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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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어차피 잘 안 풀릴 텐데”
“100% 액션, 100% 싸움판.”
이것이 <짝패>의 프랑스판 DVD 표지를 장식하는 문구다. 프랑스 내 한국영화시장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데, 영화관 개봉을 위한 작품 시장과 DVD로 직수입되는 작품 시장이다. 각 시장은 서로 다른 관객층을 겨냥한다. ‘영화관용’ 작품이 일반적으로 불어자막만 사용하는 반면에 DVD용 작품에는 불어더빙 버전도
글: 아드리앙공보 │
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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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단신] 도호, 4년 연속 500억엔 수입 돌파 外
도호, 4년 연속 500억엔 수입 돌파
일본의 대형 스튜디오 도호가 4년 연속 극장 수입 500억엔을 돌파했다. 2007년의 성과는 11월 집계된 수치로 확실시됐는데, <히어로>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 <연공 코이조라> 등이 1위로 개봉해 수주 동안 흥행한 것이 유효했고, <후지TV> 등 방송사와의 합작
글: 씨네21 취재팀 │
200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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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포르노도 UCC로 본다
공짜의 유혹은 포르노 동영상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한번쯤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를 기웃거린 사람들이라면 흐른 침을 주워담기도 잠시, 아래의 결제 버튼을 관조하며 좌절한 경험이 종종 있을 것이다. 이른바 포르노 UCC, 그러니까 인터넷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프리 비디오 서비스가 기존의 포르노 비디오 산업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지난 12월16일자 <가디언
글: 주성철 │
200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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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골든글로브의 주인은 누가 될까
<어톤먼트> <찰리 윌슨의 전쟁> <노 컨트리 포 올드멘> <스위니 토드> <마이클 클레이튼>. 2008년 1월13일 개최될 제6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웃을 가능성이 높은 주요 영화들이다. 지난 12월14일 발표된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작 중 최고의 기대작은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남
글: 오정연 │
20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