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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우린 모두 행복한 현역입니다
배우 임현식이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노인영화제라는 게 한국에는 없지 않았나. 노인들이 나이 들어서 무료한 일생을 보낼 수도 있는 건데, 그 나이 때에 영화도 만들고 하니, 그거 얼마나 취지있고 좋은 일인가.”
1945년생, 60대 중반에 들어선 임현식이다. 하지만 여전히 활발한 현역으로 활동
글: 정한석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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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댓글뉴스] <북촌방향> 관객 1만7천명 돌파 外
-서울독립영화제2011이 작품 공모를 마감했다
=장편 65편, 단편 620편, 총 685편이 출품됐다. 지난해에 비해 54편이 증가했으며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무한 알티: 내 멋대로 해라’로 확정됐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북촌방향>이 관객 1만7천명을 돌파했다
=개봉 6일 만에 거둔 성적으로, 25개관 이하 개봉작 중 최단기간 돌파라고
글: 씨네21 취재팀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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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부산 ‘영화의 전당’ 시대
남포동 시절은 낭만이 됐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월8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의 전당’ 시대를 선언했다.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은 영화제 공식 전용관으로, 2008년 첫삽을 뜬 뒤 3년 만에 완공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남포동과 해운대에서 상영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모든 상영관이 센텀시티와 해운대에 집
글: 김성훈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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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재능기부? 아니 초심을 일깨워줬지
9월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대단한 단편영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본선 경쟁 진출작 25편에 대한 포스터 디자인을 2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완성해냈다. 이 협업을 이끌어낸 사람이 ‘브루더TM 빛나는’의 박시영 실장이다.
“대단한 단편영화제 포스터 일을 우리가 맡았다. 그러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 데뷔작이거나 학생 작품이기 때문에 갖고 있
글: 정한석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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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독립영화 개봉 도와드려요
P&A 비용(극장 개봉을 위한 프린트 및 홍보, 마케팅,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을 고민하고 있는 독립영화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직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올해 하반기 극장 개봉을 준비하는 독립영화 2편 내외를 선정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독립영화전용관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준
글: 김성훈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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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자막 읽기가 불편한 관객층을 위해
임순례 감독이 어떤 외화의 ‘더빙 연출’을 맡았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일까, 처음에는 잠깐 헷갈렸다. 외국에 나가 연출을 한다는 말도 아니고 외국 배우와 외국영화를 만든다는 말도 아니고, 그럼 무슨 뜻일까. 말 그대로다. 생소한 일이지만 사실이다. 그가 9월 중 국내 개봉예정인 일본영화 <소중한 사람>의 더빙 연출을 했다. 작업을 끝낸 건 벌
글: 정한석 │
사진: 최성열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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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티베트에서 날아온 <올드 독> 3관왕
“유머러스하고 간결하고 더없이 진실된 이야기다.” 페마 체덴 감독의 <올드 독>이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이하 CINDI)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양치기 개와 그 개를 기르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인 <올드 독>은 국내외 디지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감독들이 선정한 레드카멜레온상과 함께 그린카멜레온, 화이트카멜레온상을 수상했다. 국
글: 강병진 │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