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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남은 열정을 다 바쳐
언젠가 이 사람은 자신을 시네마테크 부산의 ‘마스코트’라고 유쾌하게 소개했던 것 같다. 그러자 곁에 있던 동료들은 시네마테크 부산의 ‘정준하’라고 더 유쾌하게 수정해주었던 것 같다. 어느 쪽이든지 웃자는 말이고, 그는 사실 시네마테크 부산의 ‘등대지기’ 같은 사람이었다. 안영수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2005년에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에 단기직으로
글: 정한석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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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댓글뉴스] 한-미 FTA 반대 영화인 기자회견 열려 外
-한-미 FTA에 반대하는 영화인들의 기자회견이 지난 10월24일에 열렸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 모인 이들은 “한-미 FTA 이행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시 유엔의 문화다양성협약 분쟁조종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며 “기필코 문화주권을 되찾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해외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오픈했다
=법률문제와 관련한 변호사 및 해외배급과
글: 씨네21 취재팀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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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1, 2세대 트로이카와의 조우
시대별 대표 ‘뮤즈’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예봉, 최은희, 김지미, 문희, 남정임, 윤정희,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등 한국 여배우의 대표작 42편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 민병현 홍보담당은 “그간 특정 시대의 여배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은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식민지 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 대표 여배우의 작품을 한꺼번에
글: 김성훈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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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댓글뉴스] <최종병기 활> 감독판 개봉 外
-<최종병기 활> 감독판이 10월20일 개봉했다
=남이와 자인의 어린 시절이 추가됐고, 액션장면의 수위가 높아졌다.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전체 러닝타임은 6분이 늘어났다.
-부산 영화의 전당 개관영화제가 연기됐다
=원래 계획은 11월1일. 그러나 시공상 미비점을 지적받자, 오는 11월9일까지 보수공사를 한 뒤 11월10일부터 개관영화제를
글: 씨네21 취재팀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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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광주로 놀러와~
“제가 말주변이 좀 없어서….” 그러면서 광주국제영화제 유맹철 프로그래머는 할 말은 다 한다. 영화제 개막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까닭에 그는 제법 바쁜 모양이다. “오늘 기자회견을 했다. 올해 첫 신설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에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을 선정했다.” 스마일링 피스(미소짓는 평화)라는 영화제 슬로건에 손색없는 선택이다. 광주국제영화제가
글: 김성훈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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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무한알티하라, 영화가 산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가고 서울독립영화제의 시즌이 왔다. ‘무한알티: 내 멋대로 해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서울독립영화제2011이 10월17일 본선 경쟁작을 확정했다. 총 685편이 접수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작품은 단편 37편, 장편 11편. 이중 극영화가 33편, 다큐멘터리가 7편, 애니메이션이 6편으로, 그 어느 때보다 극영화의 비중이 높다. 조영각 집행
글: 김성훈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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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must10] 할로윈 파티 어때요? 外
1. 할로윈 파티 어때요?
에버랜드에서 10월31일까지 ‘해피 할로윈&호러 나이트’ 축제가 열린다. 10만 송이 국화와 형형색색 호박으로 꾸며진 할로윈 가든도 볼거리지만 공포 체험공간 호러메이즈는 고전적인 귀신의 집에서 업그레이드돼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 실감나는 공포를 느끼게 한다.
2. 궁극적인 화장실 독서!
테마만으로 아랫배가 쌀쌀하니
글: 씨네21 취재팀 │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