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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who are you] 관객이 행간을 채울 수 있도록 - <마이 골든 데이즈> 루 루아 레콜리네
“넌 날 잊지 못해. 내겐 그런 매력이 있지. 난 특별하니까.” <마이 골든 데이즈>의 에스더의 말 한마디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빼어나게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확신에 찬 목소리나 자신감 넘치는 표정도 없다. 하지만 절반쯤 허공에 맺혔던 시선을 슬며시 상대방에게 건네는 순간 순식간에 화면을 장악하는 마법을 발휘한다. 이 놀라운 배우는 그것이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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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영화 스탭 복지 지원제도로 올 초 진행 정지에 이어 내년도 예산 축소
영화 스탭의 복지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 초까지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에서 진행해온 사업이 ‘영화인 교육훈련 인센티브(이하 훈련 인센티브)’다. 이는 영화 스탭들이 한 작품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대기할 때 재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실업급여 제도다. 산업 내부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영화 스탭
글: 안영진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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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_주성철 편집장]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대통령이 하면 불법적인 일도, 불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1974년 8월, 미국 정치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이었던 워터게이트 도청 사건으로 사임했던 닉슨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서 아무런 진실을 밝히지 않았고, 자신의 잘못도 사과하지 않았다. 그 사임 이후를 그린 론 하워드 감독의 <프로스트 VS 닉슨>(2008)은 뉴욕 방송국으로 복귀하고
글: 주성철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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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사이드] 우민호 감독 차기작 <마약왕> 송강호 캐스팅 外
주피터필름
지난해 12월23일 크랭크업한 <궁합>(감독 홍창표,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명당>(감독 박희곤)은 내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허균이 주인공으로 음식과 정치 이야기를 풀어갈 <맛: 도문대작>(감독 전계수), 스릴러물 <쇼당>(감독 신아가, 이상철) 역시 내년 상반기 제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손홍주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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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눈에 띄는 신작, 대작 없는 아메리칸필름마켓
국내 수입·배급사들은 올해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어떤 작품에 지갑을 열었을까. 여섯 작품을 챙긴 그린나래미디어가 단연 눈에 띈다. 케이트 윈슬럿,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우디 앨런 감독 신작(제목 미공개)과 소설 <와일드 라이프>를 영화화하는 폴 다노의 감독 데뷔작이 있다. 판씨네마는 제임스 프랭코, 잭 레이너 주연의 <킨&g
글: 정지혜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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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영화人] <가려진 시간> VFX 슈퍼바이저 박민용
엄태화 감독의 <가려진 시간>은 VFX(시각특수효과) 전문가들에게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만한 영화다. 모든 것이 정지된 세계, 그리고 그 세계 속을 배회하는 아이들. 이건 한국영화, 혹은 외화까지 범주를 넓히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설정과 풍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려진 시간>의 VFX 슈퍼바이저를 맡은이는 특수효과 전문회사 매크로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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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북부 산업의 중심지 토리노
프리드리히 니체는 병에 시달렸다. 결국 스위스 바젤대학의 교수직도 35살 때 그만뒀다. 불과 25살 때 임용돼,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았던 자리였는데, 병이 강단 경력을 중지시킨 셈이다. 이후 니체는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맑은 공기를 찾아 여름이면 스위스 알프스의 실스마리아로, 그리고 겨울이면 따뜻한 지중해 연안의 니스, 제노바 등으로 옮겨가며 집필 생활
글: 한창호 │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