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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한창호의 트립 투 이탈리아] 나폴리의 세 화산섬- 카프리, 프로치다, 이스키아
장 뤽 고다르는 <경멸>(1963)을 준비하며, 두 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기대했다. 먼저 프랑스 최고 스타였던 브리지트 바르도와 협업하는 것이며, 미국의 제작자를 통해 할리우드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었다. 두개의 소망은 모두 실현됐다. 그런데 작업과정은 고통과 이에 따른 외로움의 연속이었다. 브리지트 바르도도, 미국의 제작자 조
글: 한창호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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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유선주의 TVIEW] <굿 와이프> 천천히 생각하고 관찰하기
섹스스캔들로 기자회견을 하는 남편 곁을 지키는 모멸스러운 상황에서 남편 옷의 실밥에 눈이 가는 아내. 미국 <CBS> 원작과 tvN 리메이크 <굿와이프>의 강렬한 시작은 동일하다. 그리고 리메이크는 헌신적인 아내가 기자회견장을 벗어나 남편의 뺨을 때리는 반전 대신, 실밥으로 향하던 김혜경(전도연)의 시선에 전후 맥락을 만드는 것을 택
글: 유선주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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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강우석 감독이 그려낸 조선의 풍경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고산자, 대동여지도>
감독 강우석 / 출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개봉 9월
고산자(古山子). 뜻을 옮기면 ‘옛 산사람’ 정도 되려나. 고산자는 조선시대 지리학자 김정호의 호다. 후대엔 ‘대동여지도’를 제작한 사람으로 잘 알려졌지만 조선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담기 위해 전국 방방
글: 장영엽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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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현지보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이야기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봤을 생각을 컨셉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아침마다 주인과 포옹을 하고 입을 맞춘 뒤 집에 홀로 남게 된 반려동물들. 과연 주인 없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지 않나? 하루 종일 대문 앞에서 코박고 나를 기다리는지, 옷장과 신발장을 뒤지며 집
글: 양지현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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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새로움을 향해 정면 돌파 -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한 사람만 남게 되더라도 해야 할 일.” 1950년 9월15일의 인천상륙작전은 수세에 몰린 남한군에 그토록 절박한 임무였다. 7월27일 개봉하는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은 이 전쟁의 승패를 가른 건 한 사람의 뛰어난 전략뿐만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영화다. 더글러스 맥아더의 손과 발이 되어준 이름 모를 병사들, 이정재가 연기하는 해군 첩보부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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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나우] 히치콕 특별전 - ALL ABOUT HITCHCOCK, 8월4일부터 전국 CGV아트하우스에서
서스펜스와 스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를 스크린에서 즐겨보자. CGV아트하우스가 ‘히치콕 특별전-ALL ABOUT HITCHCOCK’을 마련했다. 히치콕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싸이코>(1960)를 비롯해 <이창>(1954), <현기증>(1958), <새>(1963)
글: 이주현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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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나는 내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1999년 일어난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격사건의 범인 중 하나였던 딜런 클리볼드의 어머니 수 클리볼드가 쓴 논픽션. 아들이 세상에 존재했던 만큼의 시간이 흘러,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을까를 되뇐다. <엘리펀트>나 <케빈에 대하여>처럼 사건의 연장선에서 상상력을 발휘했던 작품들이 이미 존재하지만,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글: 이다혜 │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