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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이것이야말로 자가당착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이하 <자가당착>)에 대해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9월22일 제한상영가 판정을 내렸다. 영화의 풍자 대상인 박근혜와 허경영의 목에서 피가 나오는 장면이 ‘지나친 폭력성’을 띤다는 게 이유. 김선 감독은 “정치적 아이콘을 자유롭게 풍자, 비판했다. 문제가 되는 장면 역시 조악하게 특수효과로 표현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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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부탁해, 다양한 이야기를
서울시에 시나리오작가를 위한 창작 공간이 생겼다. 서울영상위원회가 디렉터스 존, 프로듀서 존, 프로덕션 오피스에 이어 작가 존을 마련했다. 상암동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한 작가 존은 실평수 200여평 규모의 크기로, 개인 집필실과 그룹 집필실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영상위원회 영화창작공간 이태관 팀장은 “그간 시나리오작가들이 주로 집이나 커피숍에서
글: 김성훈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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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댓글뉴스] 9월6일 개봉한 <도둑들>이 홍콩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外
-9월6일 개봉한 <도둑들>이 홍콩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건 2002년 <엽기적인 그녀> 이후 거의 10년 만이라고 한다.
-<국가대표>를 만든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 고>가 크랭크업했다
=고릴라 링링과 15살 매니저 웨이웨이(서교)가 한국 프로야구에 도전하는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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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사금융 풍자로 객석의 웃음 잡겠다
정말 청산유수다. 9월26일부터 10월13일까지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청춘의 십자로>의 변사 역을 맡은 조희봉을 두고 하는 말이다. 몇년 전 공연 연출자 김태용 감독의 “하루 정도 놀다가라”는 꾐(?)에 빠져 난데없이 변사가 됐고 “처음에는 실수도 많았다”지만, 지금은 그 자세나 실력이나 거의 프로. “1934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글: 정한석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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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독립영화와 분리, 별도 지원해야
다큐멘터리 진흥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가 머리를 맞댔다.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이 7만 관객을 돌파하고,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재개관하는 등 올해 한국독립영화는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지만, 이번 정권 내내 제작 및 단체 지원금이 끊기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온 것이 사실
글: 김성훈 │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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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댓글뉴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지난 9월12일, 전국관객 17만명을 돌파했다 外
-영상물등급위원회가 2012년 12월까지 영상물 등급분류 및 공연 추천 관련 신청, 접수, 처리 등을 온라인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12월부터는 상용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등급분류 기준을 37개 조문에서 117개 조문으로 구체화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지난 9월12일, 전국관객 17만명을 돌파했다
=<피에타
글: 씨네21 취재팀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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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 사람] 상 받고 나니 또 영화 찍고 싶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수상 소식 중 덜 알려진 게 하나 있다. 유민영 감독이 중앙대 영화과 졸업 작품으로 만든 <초대>가 오리종티 단편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오리종티 부문은 대체로 실험적이고 심도 깊은 영화들을 많이 초대하는 부문이다.
“프로그램 노트를 보니 나만 데뷔 필름이더라. (웃음) 수상은 생각 못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은
글: 정한석 │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