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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블랙박스]
[한국영화 블랙박스] 폭로를 넘어 법과 제도의 개선으로
웹툰계에서 촉발된 성폭력 고발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화예술계에 누적된 성차별 이슈가 해시태그를 기회 삼아 퍼져나가고 있다. 영화계도 예외가 아니다. 영화 제작현장과 학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들이 폭로되고 있다. 이 유례없는 움직임은 예술계 전반의 자성을 촉구한다. 가해자의 일시적인 사과를 넘어 재발 방지를 포함한 다양한 후속조치로 이어져야
글: 김동현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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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에디토리얼_주성철 편집장] 그렇게 살지 마세요
부끄럽게도 그동안 한국영화계의 성폭력 문제에 대해 착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 한 오래된 영화인의 얘기에 따르면, 프랑스 유학파 박광수 감독이 이른바 ‘사회파 감독’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칠수와 만수>(1988)로 한국영화계에 등장하던 순간이 과거와 작별하던 순간이다. 이후 이른바 ‘의식 있는 운동권 영화’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과거의 구시대
글: 주성철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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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사이드] 10월 27일, 영화 <시간위의 집> 크랭크인 外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와디즈((www.wadiz.kr)에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산업화, 민주화의 시기에 진실을 밝히고 가족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손익분기점 200만명을 기준으로, 250만명 달성 시 17.5%,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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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뉴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한 안철수, 도종환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영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지난 10월31일과 11월3일에 각각 발표한 두 의원실의 영비법 개정안은 영화산업의 공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스크린 독과점과 대기업의 수직계열화를 막고 독립영화를 진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이하 제
글: 김성훈 │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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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영화人] 신도형 영화제 피칭 디렉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 피칭 행사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피칭 준비 과정이 알찼다”며 신도형 피칭 디렉터의 지도에 만족해했다. 영화제 피칭은 창작자들이 제작·투자자들 앞에서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작품을 매력적으로 소개해 비즈니스 미팅으로까지 이어지게 하는 자리다. 다년간의 피칭 경험이 있는 신도형 피칭 디렉터의 꼼꼼한 지도가 참가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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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윤웅원의 영화와 건축] 바르셀로나 도시계획과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통제가 불가능해 보이는 현대 도시들도 계획하는 방법은 단순하다. 게임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다. 거칠게 써보자면 미리 정할 수 있는 도로나 교량이나 공원 같은 공공시설을 먼저 계획하고, 개인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건물의 용도와 크기를 제한하는 식으로 미래를 통제하는 방법이 있다. 유럽의 도시들처럼 구체적인 도시의 형태를 블록으로 정해서 도시의 변화를 통제하는
글: 윤웅원 │
20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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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
[이화정의 다른 나라에서] 쓸쓸한 사랑의 도시
프랑스 북부 지역 도빌은 노르망디 근처의 조용한 도시로, 노르망디 전통 양식의 가옥들이 여느 프랑스와는 다른 감흥을 안겨주는 곳이다. 바다를 따라 늘어선 목조 다리가 정취를 더하는 곳. 특히 코코 샤넬이 이 지역의 아름다움에 반해 첫 번째 부티크숍을 열었으며, 명품숍과 카지노, 요트 등이 즐비한 럭셔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각종 페스티벌의 도시이기도 한
글: 이화정 │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