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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현실이 더 극적이더라도 영화는 제 갈 길을 간다" - <마스터> 조의석 감독
‘건국 이래 최고 게이트’를 준비했건만 현실이 선수쳤다. 하지만 현실의 기시감이 드는 대사와 상황들, 결국엔 정의가 승리하는 권선징악의 드라마에서 관객은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낄 것이다.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는 다단계 사업으로 수조원대 사기를 친 사기꾼 조희팔의 이야기에 영감을 얻어 시작된 프로젝트다. 희대의 사기꾼 진 회장(이병헌)과 그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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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사회를 카오스로 몰아간 숨겨진 비밀의 정체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감독 드니 빌뇌브 / 출연 라이언 고슬링, 해리슨 포드, 아나 디 아르마스, 자레드 레토, 로빈 라이트, 매켄지 데이비스, 데이브 바티스타
<블레이드 러너 2049>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블레이드 러너> (1982)의 사건들로부터 30년이 지나고, 새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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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조광희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법을 믿습니까?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 착수함으로써 공은 법률가에게 넘어갔다. 주권자는 이토록 중요한 일을 저토록 미심쩍은 손에 넘기고 나니 자존심도 상하고 불안하다. 그러나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서리라는 생각이 순진하다는 것과 다른 경로는 없다는 것이 증명된 이상 어쩌겠는가.
법대에 들어간 1984년은 전두환씨가 청와대를 점거하고 있던 때였다. 지금은 29만원으로 오
글: 조광희 │
일러스트레이션: 김은주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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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다니엘르 톰슨 감독
다니엘르 톰슨은 우리에겐 <라 붐>(1980), <여왕 마고>(1994)의 각본가로 더 친숙하다. 선 굵은 드라마부터 하이틴 장르까지 다양한 장르를 거친 이야기꾼이지만 감독 다니엘르 톰슨이 17년간 주력해온 장르는 코미디였다. 다니엘르 톰슨 감독의 신작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은 다시금 인물과 드라마에 초점을 맞춘다.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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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위켄즈> 이동하 감독
매주 주말, 노래를 부르기 위해 종로로 가는 이들이 있다. 2003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게이 합창단 ‘G-Voice’(이하 지보이스)의 단원들이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의 소모임으로 시작한 지보이스가 정식 합창단으로 활동한 지 벌써 13년째. 2013년, 지보이스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이동하 감독의 데뷔작 <위
글: 정지혜 │
사진: 최성열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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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비밀의 화원으로 초대합니다
비밀의 화원으로 초대합니다
인도 여행 중 부모를 잃은 소녀 메리는 삼촌의 대저택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곳에서 비밀의 화원을 발견하고는 마음씨 좋은 하녀 마사와 마사의 동생 디콘, 그리고 몸이 허약한 사촌 콜린과 화원에서 우정을 쌓아나간다. <소공녀>와 함께 미국 작가 프랜시스 버넷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동화 <비밀의 화원>의 줄거리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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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택의 사진의 털]
[노순택의 사진의 털] 풍경의 교체, 풍경의 지속
2016년 11월19일 오후,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을 앞둔 광화문 네거리. 광장과 차도와 인도가 민주주의를 실천하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기 전 작은 소란이 벌어졌다. 두망에 3천원짜리 귤을 팔던 초로의 노점상은 울 지경이었다. 까만 점퍼를 입은 종로구청 단속반원들은 가차 없었다. 좌판이 걷어차였다. 떼구르르, 작은 귤들은 야속하게 흩어지며 차도
글: 노순택 │
20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