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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씨네 인터뷰] "배우로서 보여지는 것은 1%" - <보통사람> 조달환
녹음기를 켜자, 장난기가 발동한 조달환은 “안녕하세요, 한석귭니다~”라며 대뜸 한석규 성대모사를 한다. 인터뷰 중간중간 오달수와 송강호의 성대모사도 들을 수 있었다. 끼 많고 사람 좋아하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그는 커피를 마시다가 문득, 오늘 먹은 점심 메뉴를 얘기하다 문득, 일상에서의 깨달음을 들려주었다. 조달환은 연기는 물론이고 “인성, 인품, 인격”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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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아이들을 향해 검고 긴 손가락을 뻗는 페니 와이즈 <잇> IT
<잇> IT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 출연 빌 스카스가드, 핀 울프하드, 하비에르 보텟, 니콜라스 해밀턴
미국 메인주의 작은 마을 데리, 13살 소년 리치가 실종된다. 이후, 일곱 친구들은 ‘페니 와이즈’라고 불리는 피에로 형상의 괴물을 마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페니 와이즈는 일정한 시간을 주기로 사람을 먹어치우는 괴물. 토미 리 월리스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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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한유주의 디스토피아로부터] 기억하리라, 이 모든 것을
나는 주로 새벽에 밀린 집안일을 해치운다. 바닥의 먼지를 닦거나 수건을 개는 동안의 적막이 싫어서 대개 노트북으로 전날 저녁의 뉴스를 틀어둔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어떤 목소리는 흘려듣게 된다. 탄핵정국과 관련된 뉴스들도 대개 그렇게 흘러갔다. 하지만 가끔, 나도 모르게 하던 일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노트북 화면을 보게 될 때가 있다. 어떤 소리가 들려서다
글: 한유주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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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히든 피겨스> 옥타비아 스펜서
<히든 피겨스>(2016)는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세상의 차별에 맞서야 했던 1960년대 흑인 여성들에 대한, 조금은 늦게 만들어진 영화다. 나사(NASA)의 스페이스 프로그램에서 “인간 컴퓨터”로 일했던 실존 인물 캐서린 존슨(타라지 P. 헨슨), 메리 잭슨(저넬 모네이), 도로시 본(옥타비아 스펜서)의 이야기는
글: 안현진 │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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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황선용 소니픽처스릴리징인터내셔널 대표
약 1년10개월 만의 컴백이다. 2014년 10월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소니픽처스릴리징인터내셔널(이하 소니)이 지난 2월 올해 라인업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 복귀했다. 당시 “세계 경제 불황 탓에 영화사업 축소가 불가피해졌다”는 게 철수 이유였고, 소니가 철수한 뒤로 소니 라인업은 UPI 라인업을 통해 배급돼왔다. 그러다가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해
글: 김성훈 │
사진: 손홍주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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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eople] <분노> 가와무라 겐키 프로듀서
<전차남>(2005), <고백>(2010), <악인>(2010), <늑대아이>(2012), <바쿠만>(2015), <너의 이름은.>(2016)의 공통점은? 모두 가와무라 겐키 프로듀서의 손을 거쳐 기획, 제작된 영화라는 점이다. 가와무라 겐키는 도호영화사 입사 이래 뛰어난 안목과 기획력으로
글: 송경원 │
사진: 오계옥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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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trans x cross] 이제는 종북몰이를 끝내자 - 책 <이정희, 다시 시작하는 대화> 출간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2014년 12월 헌재의 위헌정당해산 결정으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는 오랫동안 침묵했다. 지난해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업무일지를 통해 정당 해산 과정에서 박근혜 정권이 개입한 사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누구도 통합진보당을 입에 올리는 게 쉽지 않았다. 이정희 전 대표 또한 지난해 <진보를 복기하다>라는 제목의 책을 냈지만, 그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