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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여자들> 김동환 음악감독 - 영화에서 음악은 또 하나의 캐릭터
여섯개의 챕터로 구성된 <여자들>. 글이 안 풀려 고민인 작가 시형의 ‘글 찾기’과정은, 프롤로그와 에피소드, 에필로그로 이어진다. 집, 거리, 서점, 음식점, 오키나와처럼 시형이 머물고 도착하는 공간마다 그 공간을 형성하는 여성들은 시형에게 영감과 깨달음을 준다. 이 영화에서 음악은 시형이 관통하는 여섯개 이야기의 ‘문’을 닫는 역할을 한다.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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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의 트립 투 유럽]
[트립 투 이탈리아] 마테라, 바위 집의 도시
<원더우먼>(2017)의 첫 장면은 신화의 땅 ‘테미스키라’이다. 아마존의 전사들이 사는 곳이다. 산꼭대기에 크고 작은 돌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고, 주변엔 푸른 나무들이 둘러쳐져 있다. 게다가 산 정상의 마을인데 곳곳에 작은 폭포와 시냇물도 보인다. 이곳이 현실이기보다는 신화의 공간이니, 지리적 개연성이 떨어져도 크게 문제될 게 없었다. 컴퓨
글: 한창호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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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아케이드 파이어 《Everything Now》, 팝이라는 노스탤지어
대세를 거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 빌보드 차트에서 유일하게 선전하고 있는 록밴드가 일렉트로닉 댄스를 장착한 이매진 드래곤스라는 것만 봐도, 지금의 록밴드들이 빌보드 차트를 훑다가 어떤 마음이 들지 대충 짐작이 된다. 아케이드 파이어도 어쨌든 ‘댄스’란 화두에 대답을 내놓아야 했을 것이다. 2013년작 《Reflektor》는 록밴드가 최대한 클럽
글: 이대화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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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플랫라이너스>, “내 심장을 멈춰줘. 딱 1분만.”
<플랫라이너스> FLATLINERS
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 / 출연 엘런 페이지, 디에고 루나
“내 심장을 멈춰줘. 딱 1분만.” 다섯명의 의과대학 재학생들은 사후세계의 비밀을 알기 위해 위험한 실험을 감행한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서로의 심장을 멈췄다 깨우는 것이다. 이 체험이 주는 자극에 중독된 이들은 점차 심장을 멈추는 시간을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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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얼마 전, 일산에 사는 30대 여성이 남편이 잠든 사이 5개월 된 아기를 안고 아파트에서 투신해 중상을 입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아내가 평소 육아의 어려움에 괴로워했다는 기사에, ‘애 보는 게 뭐가 힘들다고’, ‘엄마가 돼서 모성애도 없냐’고 말하는 댓글을 읽으며 마음이 무너져내렸다. 나는 이상하게도 무고하게 피해를 입은 아이가 아니라 괴로웠을 아이엄마의
글: 윤가은 │
일러스트레이션: 마이자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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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남경필 경기도지사 - 만나기 힘든 영화들, 마음껏 즐겨달라
-제1회 경기도 다양성영화제가 수원 굿모닝하우스에서 열렸다. 일단 장소가 색다르다.
=굿모닝하우스는 지난 47년간 도지사가 머물던 관사로, 2016년 4월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각종 공연, 전시, 돗자리소풍,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민들에게 제공하여 도심 속 휴식과 문화 공간으로 훌륭히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심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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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비밀의 숲> “안 무너집니다!” 이제 책으로 읽는다 外
이것이 시네필의 바캉스
올해로 12회를 맞은 한여름의 영화제 ‘시네바캉스 서울’이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는 5개 섹션에서 40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오즈의 마법사>(1939), <올리버!>(1968) 등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가족영화는 물론,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 감독의 <탐욕&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