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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마파도 2>의 할매들, 흥행정상에 깃발 꽂다
할매들은 강했다. 이상훈 감독의 <마파도 2>가 서울 66개, 전국 375개 스크린에서 서울 15만 3319명, 전국 73만 7363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005년 3월에 개봉, 전국 309만명을 동원한 전작 <마파도>는 서울 8만 7038명, 전국 47만 2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글: 김수경 │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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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미녀는 괴로워> 100만 가까운 주말관객으로 흥행 정상
<미녀는 괴로워>가 100만명에 가까운 주말관객을 동원하는 괴력을 과시했다. 서울 97개, 전국 473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미녀는 괴로워>는 서울 26만명(이하 배급사 집계), 전국 92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의 42.2%를 차지했다. 전통적으로 흥행작들은 시장 절반에 가까운 시장점유율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시사회와 전야상영에
글: 김수경 │
200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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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0.4%의 숨가쁜 승부, <사랑따윈…>의 판정승
0.4%가 순위를 결정했다. <사랑따윈 필요없어>가 0.4%의 차이로 <열혈남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관객 숫자로 따져도 5천명도 안되는 격차. 스포츠였다면 사진 판정이 필요했을 박빙의 승부였다. 더욱이 두 영화의 스크린 수를 살펴보면, 흥행의 여신은 아직 누구에게도 미소를 보내지 않았다. <사랑따윈 필요없어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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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상 돌풍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할리우드 영화로는 16주만에 영화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는 이 영화는 주말 사흘동안 전국에서 26만4천여명(영화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며 외화로는 어렵사리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239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악마는…>은 10월
글: 문석 │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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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거룩한 계보>, 간발의 차로 승리
<거룩한 계보>가 3주간 독주하던 <타짜>를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서울 94개, 전국 476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는 10만9478명, 63만 836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국 60만명대 관객동원은 추석흥행작들이 기록한 첫주 성적의 절반 수준. 지난해 같은 기간 1위를 차지했던 &l
글: 김수경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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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타짜> 500만 돌파
<타짜>가 개봉 20일 만에 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 54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최동훈 감독의 <타짜>는 15일까지 서울 146만6391명, 전국 496만4844명(이하 배급사 집계)을 불러모았다. 제작사인 싸이더스FNH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경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타짜>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글: 김수경 │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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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디파티드>, 270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신작 <디파티드>가 개봉 첫 주 1위로 데뷔했다. 홍콩 유위강 감독의 <무간도>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디파티드>에는 잭 니콜슨이 갱단의 두목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맷 데이먼이 각각 보스턴 경찰과 갱단에 위장 침투한 스파이로 출연한다. <디파티드>가 기록한 개봉성적은 스코시즈 감독에
글: 안현진 │
200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