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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2017년 G - 시네마 유통지원 개봉예정작 배급지원작 모집 공고 (~8/23)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배급·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성영화에 대한 마케팅 비용(P&A, DCP 등)을 지원함으로써 개봉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다양성영화 산업의 부흥을 이루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ggf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대상
①2017년 내 개봉예정·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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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 x cross]
주진우 <시사IN> 기자, "이명박이라는 숙제"
인터뷰가 끝난 뒤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서울 종로경찰서로부터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받았다. 자유개척청년단이라는 단체가 그를 내란선동죄로 고소한 것이다. 주진우 기자가 쓴 기사나 한 말의 어떤 부분이 내란을 선동했는지, 또 실제로 내란이 있었는지조차도 잘 모르겠으나 그가 쓴 기사가 누군가를 불편하게 했나 보다. 그런 그가 얼마 전 책 <주진우의 이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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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highway]
[culture highway] 디즈니의 음악과 함께 피크닉을 外
디즈니의 음악과 함께 피크닉을
잔디밭에 누워 디즈니의 명곡 레퍼토리를 듣는다면?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수록곡을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가 9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글: 씨네21 취재팀 │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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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택의 사진의 털]
[노순택의 사진의 털] 분노의 뼁끼칠
다섯달에 이르는 ‘박근혜퇴진 광화문 캠핑촌’의 험난했던 농성투쟁은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의 결의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은 블랙리스트 비정규직 노동자/해고노동자와 함께 도모한 일이었고, 장기농성에 ‘단련된’ 노동자들이 아니었다면 단 며칠을 버티기 힘든 투쟁이었다. 단련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그 말은 틀렸다. 겪어보니 그것은 단련될 수 없는 일이었
글: 노순택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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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올 아이즈 온 미> 투팍의 전기영화
1971년 뉴욕, 블랙팬더 소속의 열혈 활동가인 아페니(다나이 구리라)는 훗날 ‘투팍’으로 불릴 아이를 낳는다. 어린 시절부터 당당하게 살라는 어머니의 말을 들으며 자란 투팍(드미트리어스 십 주니어)은 셰익스피어와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었지만 가난과 흑인에 대한 사회 편견은 그를 결국 마약과 폭력의 세계로 밀어넣는다. 그러나 투팍은 포기하지 않고 음악
글: 김보연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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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제인 도> 신원 미상의 시신에 붙이는 이름, 제인 도(Jane Doe).
신원 미상의 시신에 붙이는 이름, 제인 도(Jane Doe). 영화는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고, 부검소를 운영하는 토미(브라이언 콕스)와 오스틴(에밀 허시) 부자가 그 시신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젊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에는 의문점이 많다. 혀가 반쯤 잘렸고, 팔다리에 골절이 있으며, 폐와 뇌를 비롯한 장기
글: 곽민해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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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멤버들의 인터뷰와 작업 과정 등이 음악과 함께 담겼다
이 영화를 어떻게 불러야 할까. 밴드 밤섬해적단의 1집 앨범 ≪서울불바다≫의 코멘터리? 침체기를 통과하는 청년 세대의 자화상? 메이저에 반기를 드는 인디뮤지션의 생존기? 영화는 그 정체성을 모두 가지면서도 어느 한쪽으로 포섭되지 않는다. 외형은 2인조 메탈 밴드 밤섬해적단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멤버들의 인터뷰와 작업 과정 등이 음악과 함께 담겼다. 이들의
글: 곽민해 │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