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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독일의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생애로 독일의 격동기 그린 <작가 미상>
<타인의 삶>으로 2007년 외국어영화상 부문 오스카를 수상한 바 있는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신작 <작가 미상>(Werk ohne Autor)은 올해 외국어 부문 오스카 후보에 다시금 거론되며 독일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상영시간이 180분이 넘는 <작가 미상>은 현존하는 독일의 유명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생
글: 한주연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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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김영민 교수의 <안토니아스 라인> 가지 않은 길
감독 마를렌 고리스 / 출연 빌레케 반 아메루이, 엘스 도터만스, 도라 반 더 그로엔, 비를레 반 오버로프 / 제작연도 1995년
20세기 말 한국 사회를 휩쓴 영화의 봄은 현실 사회주의 몰락과 함께 왔다. 소련이 몰락하자 사람들은 한때 꿈꾸었던 변혁의 길을 우회하기 시작했다. 화염병을 내려놓고, MBC FM <정은임의 영화음악실>을 듣고,
글: 김영민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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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오늘의 탐정> 주인공부터 죽이고 시작하니…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현재 한국에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직업인 ‘탐정’을 주인공으로 삼는다.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영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행정사와 법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오늘의 탐정’이 처한 현실과 배경을 무척 꼼꼼하게 챙긴 드라마는 공권력 없이 의뢰인이 요구한 일을 조사하는 과정과 범주를 또렷하게 그려놓는 수고를 마치
글: 유선주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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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미쓰백>, 서로를 지키기로 결심한 두 사람
<미쓰백>
감독 이지원 / 출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배급 리틀빅픽처스 / 개봉 10월 11일
세상에 맞서느라 어쩔 수 없이 험한 선택을 한 사람들이 있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된 백상아(한지민)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사람들과 등지고 살아간다. 자신을 도와주는 형사 장섭(이희준)으로부터 친모의 부고를 접한 이후, 상아의 앞에 학대
글: 김소미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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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암수살인> 주지훈 - 주지훈이라는 돌파구
주지훈은 최근 1년 동안 <씨네21> 표지에 4번 등장했다. 네편의 작품 중 이미 개봉한 세편의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고, 그중 <신과 함께> 시리즈 두편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미 2018년을 대표하는 영화배우가 된 주지훈이 민낯에 삭발을 감행한 <암수살인>으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자신이 7번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먼저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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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암수살인> 김윤석 - 영화적인 에너지
‘또 형사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김윤석은 여러 유형의 형사를 연기해왔다. 그런데 <암수살인>에서 그가 맡은 김형민은 이제껏 맡았던 형사와 많이 다르다. 범인과 육탄전을 벌이는 대신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포기하기 않고 사건의 실마리를 진득하게 풀어나가는 ‘진짜’ 형사다. 요행을 부리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보니 배우 김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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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암수살인> 김윤석·주지훈 - 용호상박
용호상박. <암수살인> 현장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첫 번째로 목도한 관객이었던 김태균 감독은 김윤석과 주지훈의 기세를 이렇게 비유했다. 김윤석이 정적으로 보이지만 내재된 용광로 같은 감정을 숨기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호랑이 같았다면, 넓은 스펙트럼의 감정을 능글맞고 혹은 악마같이 표현하는 주지훈의 연기에서는 여유로운 뱀장어나 용이 떠올랐다고. 극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