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이젠 달라져라, 오스카여
#오스카는 반성하라 #다양성이슈 #OscarsSoWhite #OscarsSoStraight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초전부터 시끌벅적했다. 적어도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누가 어떤 상을 받을 것인지보다 어떤 유색인종 출신의 영화인이 부당하게 후보에 오르지 못했는지가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본격적인 논쟁은 지난 1월13일, 아카데미 시상식
글: 장영엽 │
2016-02-26
-
[스페셜1]
오스카를 둘러싼 잡음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채널CGV를 통해 2월29일 월요일 오전 10시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주요 부문의 후보자들이 대부분 백인이라는 이유로 정초부터 다양성 논란에 한바탕 휘말린 올해의 시상식이지만, 2월29일이 지나고 나면 누가 웃고 누가 울게 될지에 대한 수많은 말들이 오가게 될 것은 확실하다. 올해 아카데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2-26
-
[스페셜1]
사랑은 디테일에 있다
<캐롤> 미술, 의상 정보
미술 / 주디 베커
의상 / 샌디 포웰
주요 촬영지 /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다운타운, 하이드 파크, 오버 더 라인, 와이오밍, 시카고 드레이크 호텔, 켄터키주 알렉산드리아
전수아 미술감독
<오로라공주>(2005), <세븐 데이즈>(2007), <초능력자>(2010), &l
글: 장영엽 │
사진: 손홍주 │
2016-02-23
-
[스페셜1]
<내부자들> 천만의 이유는 무엇인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19일 개봉한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2월2일 오전 현재 912만명(<내부자들>의 707만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2월2일 오전 기준)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205만명을 합친 수.-편집자)의 관객을 불러모으면서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친구>
글: 김성훈 │
2016-02-19
-
[스페셜1]
김기덕에서 레이먼드 카버까지
오한기
1985년생. 소설가.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2012년 <파라솔이 접힌 오후>로 등단했다. 지난해 11월, <더 웬즈데이> <나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유리> 등 9편의 단편이 실린 첫 소설집 <의인법>이 나왔다. 십대 땐 영화감독을 꿈꿨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며 소설을 쓰고 있다
글: 이주현 │
사진: 손홍주 │
2016-02-18
-
[스페셜1]
그 여정 위에 흐르는…
영화 속의 음악을 듣기 위해 영화를 두번 이상 보아야 했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감정에 이끌려 다니느라 놓친 음악들을 다시 천천히 음미하고 싶어서. 그런데 두 번째에도 놓친 부분들을 여전히 놓치고 말았다. 여기 놓치지 않은 몇개의 음악들의 소회를 적는다. 1950년 미국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캐롤>은 음악들도 1950년대 태생이 많다.
글: 이아립 │
2016-02-09
-
[스페셜1]
동성애를 다룬, 하지만 비극적인 엔딩이 아닌
소설 <캐롤>은 처음 출간되었을 때 클레어 모건이라는 작가가 쓴 <소금의 값>(Price of Salt)이라고 되어 있었다. 하이스미스는 1990년에 이르러 이 책 제목을 <캐롤>(Carol)로 바꾸어 재출간하며 이 책이 자신의 작품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원고에서는 책 제목을 한국 출간제목인 <캐롤>로 표기
글: 듀나 │
201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