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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씨네21> 임수연 기자, ‘메갈’, ‘워마드’ 지칭한 네티즌을 모욕죄로 고소하고 승소하기까지
지난해 8월 23일, 내가 페미니스트이며 여성 혐오 관련 기사를 쓴 적이 있기 때문에 ‘믿고 걸러도 되는 영화평론가’라는 요지의 게시물이 모 축구 게임 커뮤니티, 모 야구 커뮤니티, 모 격투기 커뮤니티, 모 축구 커뮤니티 등에 일제히 올라왔다(<씨네21> 1122호 ‘[페미니즘①] 영화 제작부터 비평까지, 왜 페미니즘이 필요한가’ 참고). 몇
글: 임수연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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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최고의 영화영상전문지 <씨네21>과 함께할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1. 모집내역
▶ 모집분야_ 편집디자이너
▶ 모집구분_ 계약직(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 모집인원_ O명
▶ 담당업무_ 씨네21(주)에서 발행하는 <씨네21>을 비롯한 정기간행물과 홍보물 편집디자인
2. 전형방법
▶ 1차_ 서류 심사
▶ 2차_ 임원진 면접
3. 제출서류
▶ 이력서_ 연락처, 희망연봉 기재
▶ 자기소개서_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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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곤지암>,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영화 <곤지암>을 상대로 영화 속 배경인 정신병원 소재 땅의 소유주가 낸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곤지암> 제작사 (주)하이브 미디어코프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폐업한 정신병원의 부동산 소유주(이하 소유주)가 낸 영화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전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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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쓰리 빌보드> 케일럽 랜드리 존스 - 위태로운 매력
이야기를 고르는 눈이 탁월하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영화계에 발을 디딘 케일럽 랜드리 존스의 필모그래피는 보고 있으면 부정형의 캐릭터를 다듬어가는 베테랑 배우의 신중한 손놀림이 연상된다. 2009년부터 TV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후 대니 보일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에 짧게나마 얼굴을
글: 송경원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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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끊임없이 쓴다는 것
취재기자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지원자도 많았고 문의메일도 많았다. 아직 졸업이 멀어서 채용에 응시할 수 없지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글을 잘 쓸 수 있는지 물어보는 분들도 많았다. 굳이 이 자리를 빌려 답을 드리자면 뭐랄까, 당연한 얘기지만 반복해서 쓰는 것만큼 좋은 글쓰기 훈련은 없다. 그런 습작의 효과에 대해 여러 글쓰기 책에서 접
글: 주성철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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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케일리 스패니 - 엄청난 행운을 노력으로 낚아챘다
-데뷔작으로 <퍼시픽 림>의 후속작이라니…. 어떻게 이런 행운의 주인공이 됐나.
=사람들이 위키피디아나 IMDb의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한다. 나는 이 영화에 캐스팅되기 전까지 4년 동안 오디션을 봤고 많은 콜백이 있었다. 그만큼 많은 좌절과 희망, 믿음이 있었다. 행운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 뒤에는 숨은 노력이 있
글: 안현진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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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배우 존 보예가 - 배우가 믿지 않는 이야기는 관객도 믿지 않는다
-<스타워즈>에 출연하는 당신이 또 다른 SF 프랜차이즈에 출연하는 건 생각지 못했던 일이다.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레전더리픽처스에서 연락이 왔다. 미팅룸에 들어갔는데 <퍼시픽 림>의 후속편을 만든다는 거다. 그래서 누가 출연하냐고 물었는데, 그게 나라고 하는 거다. (웃음) 그때 이미 미팅룸은 컨셉아트로 이 영화에 대해 충분
글: 안현진 │
2018-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