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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독립영화를 부탁해
지난 2월4일, 강릉씨네마떼끄가 공식 SNS와 뉴스레터를 통해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운영비 마련을 위한 후원 캠페인’ 시작 소식을 알렸다. 강원도와 강릉시에서 독립영화, 예술영화 전용관을 지원하는 지자체 보조금을 삭감하면서 재정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재정 악화를 딛고 2017년 3월 재개관한 뒤 6년 만의 일이다. 강릉씨네마떼끄는 현재 추가 경정
글: 조현나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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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엔터테인먼트 지형도가 달라진다
카카오가 SM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엔터테인먼트 지형도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2020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해온 카카오는 지난 2월7일 인수가 아닌 유상증자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SM 이사회는 카카오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약 1119억원 상당의 신주와 약 1052억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
글: 김수영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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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구독형 OTT 서비스와 광고
얼마 전까지 구독형 서비스가 미디어의 미래로 칭송받았다. 2년 전으로 돌아가 모든 OTT 서비스에 광고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면 모두들 비웃었을 것이다. 하지만 2년 만에 세상은 바뀌었다.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에 따르면 애플이 TV 광고 판매 책임자를 찾고 있다고 한다. 애플이 광고 모델을 도입한다면, 북미 기준 톱7 OTT 서
글: 김조한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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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꺾이지 않는 ‘슬램덩크’ 열풍
지난해 12월3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9일 만인 2월1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월1일 기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바빌론>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등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42일
글: 김수영 │
사진: 최성열 │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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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배우 윤정희 별세…향년 78
[한겨레]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
2010년 이창동 감독 <시>로 주목
말년 알츠하이머로 투병
배우 윤정희가 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78.
1960~70년대 은막의 스타로 크게 사랑받았던 고인은 알츠하이머병을 앓으며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을 중단한 지 16년 만인 지난 2010년에 스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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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D.P.'와 '스위트홈'이 돌아온다
넷플릭스에서 2023년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되는 한국 작품은 드라마 21편, 리얼리티쇼 5편, 영화 6편, 다큐멘터리 2편으로 이는 역대 최다 한국 시리즈, 영화 라인업이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Vice President)는 “지난해 넷플릭스 회원의 60% 이상이 1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시청하고, 90개국 이
글: 송경원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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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J ENM, 대규모 조직 개편 단행… 영화사업부, 드라마도 기획 제작한다
구창근 대표 체제의 CJ ENM이 지난 1월9일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CJ ENM의 기존 1개 총괄 / 9개 사업 본부는 ▲영화·드라마 ▲예능·교양 ▲음악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글로벌 등 5개 본부 체제로 재편됐다. “시장환경과 사업구조 변화에 맞춰 핵심기능 중심으로 사업 본부를 재편했다. 신속한 시장대응과 전략실행력 확보를 위
글: 김성훈 │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