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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베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상영회③] 멘토로 나선 한국과 베트남 감독 4인 대담 - 팜 당 디, 윙 황 지엡, 찐 딩 레 밍, 민용근
이번 상영회에서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SWEET, SALTY>의 멘토로 활약한 팜 당 디 감독, <THE BACKPACK>의 멘토 윙 황 지엡 감독, <BLESSED LAND>의 멘토 찐 딩 레 밍 감독과 한국의 민용근 감독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단편영화에 대한 심도 싶은 이야기를 이어갔다. 예리한 통찰과 날카로운 의견들이
글: 송경원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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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베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상영회②] 베트남 단편영화와 관객과의 대화
영화가 사회의 모든 것을 반영할 수는 없다. 아니 그럴 필요가 없다. 한 사람 분량의 진실, 카메라 한대 분량의 사실을 포착할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 4편의 베트남 단편영화들은 각기 다른 방향에서 베트남 사회, 베트남인, 베트남 문화가 가진 가치를 전달했다. 드엉 디에우 리잉 감독의 <SWEET, SALTY>는 중년의 임신부가 겪는 크고 작
글: 송경원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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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베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상영회①] 한국 단편영화와 관객과의 대화
“영화 제작의 어려움은 어딜 가나 비슷한 것 같다.” 한국 단편영화 5편이 베트남 관객에게 공개된 뒤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한국영화 현장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차정윤 감독은 영화는 “모두 비슷하면서도 각각 유일하다”고 답했다. 이날 선보인 5편의 영화는 서로 다른 스타일과 주제로 한국 사회의 다양한 지점들을 건드렸다. 차정윤 감독의 <상
글: 송경원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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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제1회 한베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상영회, 베트남 호찌민에서 만난 영화인들 ① ~ ③
베트남은 젊은 나라다. 9500만명의 인구 중 35살 미만의 인구가 6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어느 분야를 둘러봐도 베트남인들의 높은 자존심과 긍지, 지치지 않는 활력이 뿜어져 나온다. 베트남의 젊은 영화인들과의 교류를 위해 한국 감독들이 호찌민에 발을 디딘 12월 2일, 마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이 스즈키컵 4강 상대인 필리
글: 송경원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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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국영화감독조합③] 최동훈 감독이 <1987>의 장준환 감독에게 묻다
“<1987>을 만들고 가장 행복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12월 12일 메가박스 코엑스 10관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한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한국 영화감독이 뽑은 올해의 영화 스페셜 토크: 감독이 감독에게 묻다’ <1987>편의 진행을 맡은 최동훈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2003), <화이: 괴물을 삼킨
글: 김현수 │
사진: 최성열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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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국영화감독조합②] 변영주 감독이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에게 묻다
“<허스토리>는 끝내 살아남은 할머니가 어떻게 자기 자신을 생존시키기로 결심했는지에 대해 다룬 성장영화다. (중략)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지금 현재 주목받아야 할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랍고 고마운 영화다.” (변영주 감독) 12월 1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변영주 감독이 묻고 민규동 감독이 답하는 <허스토리>의 스페셜 토
글: 장영엽 │
사진: 최성열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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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한국영화감독조합①] 이경미 감독이 <공작>의 윤종빈 감독에게 묻다
“이 감동을 안고 집에 못 가겠다 해서 내리 뒤풀이까지 달렸다. (웃음)” 이경미 감독이 지난여름 VIP 시사에서 <공작>을 처음 본 그 순간의 감흥을 전하며, 윤종빈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12월 11일 메가박스 코엑스 10관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한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한국 영화감독이 뽑은 올해의 영화 스페셜 토크: 감독이
글: 이화정 │
사진: 최성열 │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