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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다채롭도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로 2009년에 시작된 초단편영화제가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초단편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모집된 작품의 러닝타임은 ‘국제경쟁 5분 이하, 기획경쟁 10분 이하’로 전체 10분이 넘지 않는 짧은 작품들이다. 분량은 짧지만 모두 상영시간 이상의 기량을 발휘한다.
초청된 작품 수는
글: 이지현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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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꽃이 피었습니다
독립, 실험, 열정, 비전을 기치로 내건 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의 축제 인디애니페스트가 제9회를 맞았다. 올해에는 국내의 기성 및 신인 작가의 작품과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초청작 등 총 133편이 상영된다. ‘생기가 담긴 움직임의 환영’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동시대 한국 애니의 예술적이고 기술적인 성취를 만나는 한편, 동시대 가장 촉망받는 해외 애니메이터들을 만
글: 송효정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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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감각과 명상의 아방가르드
2012년 퐁피두센터에서 열린 특별전의 프로그램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다. ‘뉴욕 언더 그라운드의 주교 요나스 메카스와 바르셀로나 아방가르드의 마스터 호세 루이스 게린의 만남’이라고. 혹여 호세 루이스 게린의 이름이 생소한 관객이라면 이런 비교가 도움이 될 것 같다. 게린은 실험적이면서도 환상적이고, 그렇다고 완전히 스토리텔링을 제외하지도 않은 아방가르
글: 이지현 │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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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대다나다, 과감발랄 단편영화
장편영화가 긴 기간 이어지는 연애라면 단편영화는 불꽃이 번쩍 튀는 소개팅 같은 것은 아닐까? 여기에 단편영화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이러한 설렘과 반짝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이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9월6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단편영화가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미
글: 우혜경 │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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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늦여름의 영화편지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가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닷새 동안 여름의 끝자락을 달군다. 총 92편의 장/단편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에는 메인 섹션 외에 레오 매커리 감독의 1930, 40년대 코미디영화와 프랑스 사회파 감독 로베르 게디귀앙의 근작을 만날 수 있는 특별전, 그리고 5년 전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난 배우 최진실의 자취를 더듬는 회고전 등이 준
글: 김효선 │
20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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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괜찮아 얘들아
일찍이 엥겔스는 가족해체의 무의식이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공적 질서를 유지하게 하는 ‘역설적인 역사의 장난’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오늘날 ‘사생아, 불륜, 가족의 해체’ 등 자극적 소재들이 스크린을 넘나드는 것을 보면서, 유독 그의 말이 떠오른다. 어쩌면 올해 1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이 과격한 서구화의 출구를 제시할지 모르겠다. 지난
글: 이지현 │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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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영화제] 충만의 선율, 역동의 리듬
올해로 9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월14일부터 19일까지 청풍호반무대 등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음악페스티벌 초청 명단에서나 볼 법한 뮤지션들의 이름이 영화의 크레딧을 채우는, 개성있는 음악영화들이 올해도 다수 상영된다. 그중 당신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줄 음악영화 10편을 소개한다.
<미셸> 그레고리 만느, 슈테판 비야르 / 2012
글: 이지현 │
20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