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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것은 서태지가 아니다> 재상영
전명산 감독의 다큐멘터리 <이것은 서태지가 아니다>가 4월10일부터 16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재상영된다. 서태지 팬들에 관한 독특한 장편다큐인 이 작품은 지난 3월 아트선재센터 상영 때, 2700명이라는 많은 수의 관객을 모았고, 연장상영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번 재상영 동안 이 작품은 낮 12시, 오후 2시40분, 5시20분, 8시, 하루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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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레퀴엠> 수입 추천 통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국내 수입 추천이 한 차례 거부됐던 2001년 부천영화제 개막작 <레퀴엠>이 최근 수입 추천을 받아 5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약물중독과 섹스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미국에서도 R등급과 무삭제판,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영화로 이번에 국내 수입 심의를 통과한 버전은 후반부에 등장하는 2초 분량의 난교파티 장면이 빠진 R등급 버전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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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서비스 극장사업부 신설
시네마서비스가 최근 극장사업부를 신설, 본격적인 멀티플렉스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그간 시네마서비스는 일부 지방극장에 지분투자를 하는 선에서 극장사업을 해왔다. 때문에 극장사업부를 새로 만든 것은 기존 방식과 달리 사업영역을 대폭 확장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CGV, 롯데, 동양의 3자 구도로 전개되는 극장 경쟁이 시네마서비스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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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멀티플렉스, 잇따른 스크린수 확장
4월26일 문을 여는 메가박스 대구 10개관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지방에서 멀티플렉스들이 잇따라 개관한다. 롯데시네마는 5월3일에 안양에 7개관을, CGV도 5월 중 일산에 12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또 MMC는 6월 말에 대구 만경관을 MMC 만경관(15개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문을 연다.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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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대종상, 대중의 뜻을 존중하라
“영화인과 관객이 하나 될 수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파행으로 얼룩졌던 대종상영화제가 5월10일 행사 개최를 앞두고 처방책을 내놓았다. 관객이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aejong.org)를 통해 투표할 수 있도록 해 그 결과를 본심위원회 심사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주최쪽인 영화인협회(이하 영협) 신우철 이사장은 네티즌 투표를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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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집으로…>, 흥행의 길목에 들어서다
개봉 첫날 전국 10만, 주말관객 30만 예상, 이번 주 확대개봉고요한 시골의 할머니와 철없는 꼬마가 ‘대형사고’를 칠 조짐이다. 비싼 몸값의 대형스타도, 눈길을 사로잡는 스펙터클도 등장하지 않는 <집으로…>가 개봉일인 4월5일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 34개, 전국 96개 스크린을 통해 개봉된 <집으로…&
200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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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를 잡아라!
작품공모에서 시상까지 5개 장르로 나눠, 이현승 집행위원장, 박찬욱 김지운 등 장르별 집행위원새로운 개념의 단편영화제가 오는 7월 개최를 앞두고 4월15일부터 작품공모에 들어간다. 7월5일부터 7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릴 제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이 그것.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장르적 색깔이 뚜렷한 단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르영화제로, 일반
200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