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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에 국내 최대 실내 스튜디오 건설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의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스튜디오가 건설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9월 착공, 내년 초 완공될 B스튜디오의 규모를 최근 한국영화 세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500평 이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완공된 A스튜디오에서는 이미 등 4편의 영화가 촬영을 마쳤고, 17편의 영화가 사용을 신청중이다.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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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 영상벤처센터 오픈
부산지역 영상 관련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영상벤처센터가 7월26일 문을 열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안 센텀벤처타운 5∼6층을 사용하게 되는 영상벤처센터에는 라이트하우스, 동녘필름,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영화제작사 8개 업체를 비롯해 항공촬영업체인 밀리디, 원시인, 수중촬영업체 인터오션 등 영상 관련 업체 10개가 입주했다.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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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
2002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8월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여섯돌을 맞는 이 행사는 지난 1997년부터 애니메이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춘천시가 주도하고 있으며, 마켓 플레이스, 산업전 외에도 ‘요코하마 미스테루 특별전’, ‘영화 같은 만화, 만화 같은 영화’, ‘새로운 발견’ 등 다양한 섹션 아래 다채로운 애니메이션들이 상영될 예정.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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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무분별한 가위질, 이제 그만
법원이 제작사의 가위질에 제동을 걸었다. 감독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제작사가 개봉 때와 다른 편집본을 비디오로 출시할 경우 감독의 저작인격권 중 저작물의 동일성 유지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판결이 나온 것. 최근 서울지방법원은 <배니싱 트윈>의 감독 윤태용씨가 제작사 Y2시네마(대표 여한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에 손해배상금 500만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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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 상암경기장에도 생긴다
목동, 수원에 이어 13호점, 2005년까지 200개 스크린 확보 예정상암월드컵경기장에 멀티플렉스가 들어선다. CGV는 최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쪽 스탠드 아래에 멀티플렉스 10개관을 만들기로 했으며 이르면 내년 3월, 늦어도 상반기 안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디움 내에 멀티플렉스가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극장 외에 대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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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오아시스> 베니스 경쟁 진출
프루트 챈의 <화장실, 어디에요?>와 함께 초청, 한국영화로는 4년 연속 경쟁부문 올라<오아시스>(제작 이스트필름)가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아시스>의 투자사인 유니코리아문예투자는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원회가 7월22일 가편집본을 시사한 뒤 이틀 만에 <오아시스>의 해외 마케팅을 맡고 있는
20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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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쿼터, WTO 도마 위로
세계무역기구회원국들 스크린쿼터 폐지 요청스크린쿼터 전선에 비상경보가 발효됐다. 정부가 지난 6월30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출했던 양허요구안에 문화부문을 포함시켰음이 공식적으로 확인됐기 때문. 특히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WTO 회원국들도 양허요구안에 한국의 스크린쿼터제 폐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진행될 각국의 협상테이블에서 스크린쿼터제가 희생양
200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