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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필름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영상위원회는 11월19∼21일 15개국 40여개 필름커미션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부산국제필름커미션박람회의 자원봉사자를 8월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초청, 통역, 안내 데스크 등이다. 문의 051-743-7534, tammy@bfc.or.kr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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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예술영화제작 지원작 발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가 2002년 예술영화제작지원사업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지원이 결정된 5편의 작품으로는 기획시대의 <방아쇠>(감독 박광수), 이픽처스의 <청춘만세>(감독 장율), 가을엔터테인먼트의 <미소>(감독 박경희), 워터앤오일의 <안나푸르나>(감독 이미례) 등이 뽑혔으며, 알지애니메이션스튜디오의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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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취화선> 재개봉판 12세 등급
오는 8월 말 청소년을 주대상으로 재개봉 예정인 <취화선>이 12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심의를 받은 프린트는 애초 상영 버전에서 장승업이 매향과 강가에서 정사를 나누는 장면과 고부 기생과의 잠자리 장면을 삭제한 것. 제작사 태흥영화는 “청소년들에게 이 영화를 보이고 싶다는 일선 교사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임권택 감독이 직접 편집했다”고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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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불공정약관 시정조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이남기)는 7월28일 “영화촬영이 지연 또는 일시 중단되는 경우 영화제작사에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촬영스탭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도록 규정한” 약관이 불공정하다고 판단, 싸이더스에 시정권고 조치를 내렸다. 기획사가 입은 손해와 무관하게 연기자 수입의 2배로 배상액을 산정한다는 디지털 수다의 계약 조항도 지적했다.한편, 공정거래위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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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방송쿼터제 35%는 너무 낮다
방송쿼터제는 빛좋은 개살구인가. 브라운관의 한국영화 푸대접이 여전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상파 5개 방송사의 한국영화 의무편성비율은 41%로, 23%만을 방영한 MBC를 제외하고는 방송사들이 의무편성비율 25%를 지켰다. 시행 3년째인 방송쿼터제가 어느 정도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는 대목. 하지만 쿼터연대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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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여름사냥
<마이너리티 리포트> 전국 98만, <폰> <라이터를 켜라>도 꾸준한 인기한여름을 맞아, 내리쬐는 햇볕과 숨막히는 습기를 피해 극장의 그늘 안으로 들어오는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 폭염 속 성수기의 승자는 단연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였다. 이 묵직한 콤비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7월26일 개봉, 8월2일까지
글: 문석 │
200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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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MBC, 영화상 만든다
12월 3일 첫 시상식, 영화인과 일반인의 투표로 심사MBC가 영화상을 만든다. 현재 MBC예능국 TV제작2국에서 준비중인 MBC영화상은 올해 12월3일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첫 시상식을 갖는다. 국내 각종 영화상이 제대로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현역 영화인들을 심사의 주체로 끌어들일 계획인 MBC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200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