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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랑스의 ‘불온한’ 젊은 피 -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 10월3일부터 17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프랑스영화의 새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젊은 작가영화가 한국을 찾는다. 10월3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프랑수아 오종의 장편과 중편, 초기 단편들을 모아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를 연다. 오종은 카트린 드뇌브와 에마뉘엘 베아르, 버지니 르도엥, 이자벨 위페르 등 프랑스의 A급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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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위원장님의 이중생활
김수용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등급위) 위원장의 처사가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상임위원임에도 불구하고 10월1일 개막하는 제4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심사위원장을 겸임하게 된 것이 그 발단. 김 위원장은 지난 9월24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 들러 하루에 많게는 5편씩 출품작을 관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 위원장은 “영화제쪽에서 마땅한 사람이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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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 지분 매각
CGV가 호주의 빌리지로드쇼가 보유했던 지분 50%를 씨티그룹 계열 투자전문회사인 CVC아시아퍼시픽에 매각했다. CVC아시아퍼시픽이 빌리지로드쇼의 지분을 인수하며 건넨 금액은 약 8400만달러(1천억원). 이번 매각인수 협상은 빌리지로드쇼가 영화제작 투자를 핵심사업으로 설정하며 지분매각을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새로 CGV 지분의 절반을 보유하게 된 CV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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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서비스 배급물량 확대
2003년 라인업, <실미도> <터미네이터3> 포함 총 21편시네마서비스가 내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영화 16편에 외화 5편을 합쳐 총 21편으로 올해보다 양적으로 늘어날 전망. CJ, 튜브, 코리아픽쳐스 등 다른 배급사들의 부진한 성적과 대조적으로 최근 <가문의 영광>의 대성공으로 배급사 시장점유율 1위 수성 가능성을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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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관객 폭발! 가문의 영광일세
<가문의 영광> 전국 245만명 동원,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흥행 참패추석을 맞아 한데 모인 여수의 장씨 가문이 전국을 휘어잡았다. 일류대 출신 신랑감을 얻기 위한 조폭 집안의 소동을 다룬 김정은, 정준호 주연의 코미디 <가문의 영광>이 추석 극장가의 절대 강자로 등극했다. 9월13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은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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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로 떠나는 실크로드 배낭여행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아트큐브에서 열려여름철에 ‘영화로 떠나는 유럽배낭여행’전을 열어 성공을 거둔 백두대간이 가을을 맞아 그와 비슷한 또 다른 영화제 ‘영화로 떠나는 실크로드 배낭여행’전을 연다. 기간은 9월27일 금요일부터 10월3일까지 7일간. 장소는 아트큐브다. 관람료는 한편당 6천원.이번에 백두대간이 세운 ‘여행’ 계획은 일본, 중국, 러시아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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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알프스에서 사랑을 깨치다
산악멜로 <빙우>가 9월25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지리산에서 고사를 겸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중현(이성재)과 우성(송승헌)이 북알프스 등정에 나섰다가 조난당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이 정민(김하늘)이라는 한 여자를 사랑했음을 서서히 깨닫게 된다는 줄거리. 11월부터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연배우 세 사람 모두
200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