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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문의 영광> 올해 한국영화 최대흥행
<집으로…>가 세운 419만명 넘어, 도 꾸준한 인기<가문의 영광>이 올해 한국영화 최대흥행작의 ‘영광’을 안았다. <가문의 영광>은 지난 10월17일 전국 425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집으로…>의 기록(419만5천)을 가볍게 넘어섰다. 지난 9월13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은 11일 만에 200만명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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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정향 감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집으로…>의 이정향 감독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2002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영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하는 이 상의 수상자는 문광부 장관의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10월19일 오후 3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기념식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조경란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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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복절특사> 크랭크업
설경구, 차승원, 송윤아 주연의 <광복절특사>가 10월20일 크랭크업했다. 이날 촬영은 너무 일찍 탈옥한 무석과 재필이 무사히 감옥으로 귀환한 뒤, 특사 자격으로 다시 햇빛을 맛보는 장면. 지난 6월19일 신천동 재래시장에서 크랭크인한 지 4개월 만이다. 여름 태풍에 휘말린 탓에 김상진 감독의 영화치곤 다소 촬영일정이 늦어졌다. 11월22일 개봉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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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북한영화 관련 논문 발표
북한영화에 관한 논문 세편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 N세대 문화연구인력 양성팀(팀장 정재형 교수)에서 꾸리는 ‘영화로 쓴 반역사:공식기억의 균열’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남북한 춘향전 비교연구> <선전선동에서 리얼리즘으로> <민족과 운명 로동계급편> 등이 공개되는 것. 10월26일 오후 1시 동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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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등급분류 위원 3인 새로 위촉
3인의 등급분류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 이하 등급위) 는 백정숙(우리만화연대 이사), 황형준(온게임넷 제작팀장), 이경순(21세기 여성미디어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새 위원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죽어도 좋아>에 제한상영가 등급 결정이 내려지자 조영각, 임정희, 박상우 등 3인의 위원이 등급위 개혁을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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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분단의 고개 넘어, 아리랑 아라리요
이두용 감독의 <아리랑> 평양서 대규모 시사, 북한 영화계 인사와 일반시민도 대거 참석이두용 감독의 <아리랑>이 분단의 고개를 넘었다.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평양에서 대규모 시사회를 가진 것. 제작사인 시오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10일 오전 10시 평양국제영화관에서 열린 시사회에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리종혁 부위원장을 비롯하
200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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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영화제, 내년 일정 확정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행사 일정을 2003년 7월10일부터 19일까지로 확정했다. 한편 부천영화제는 뉴욕대에서 수학 뒤 강제규필름 해외마케팅 실장을 거치고 고려대에서 영화학을 강의한 김도혜(36)씨를 새 프로그래머로 맞았다. 김도혜 프로그래머는, 영화사 미로비전으로 자리를 옮긴 송유진 전 프로그래머의 후임으로 부천영화제에 합류했다.
200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