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은 27ㆍ30ㆍ31일 서울 신문로 아트큐브에서 ‘일상의 흔적, 디지털 비디오 다이어리’란 제목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디지털 비디오 다이어리는 개인의 사적 기록을 디지털 비디오에 담아낸 작품으로 현대인의 자화상을 드러내는 새로운 형식의 영상 장르로 평가받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부두에서>, 지난해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 <얀의 회상>, 올해 캐나다 밴쿠버 영화제 진출작 <김진아의 비디오 일기>, 인디다큐 페스티벌 상영작 , 일본 야마가타 다큐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수상작 <사랑에 대한 진실> 등 장-단편 16편이 낮 12시부터 하루 5차례씩 상영된다. ☎(02)337-2870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