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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바보선언> 촬영지 답사
2002-10-24

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은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촬영지 답사’의 두 번째 이벤트로 <바보선언> 의 촬영지인 충남 태안군 연포해수욕장 답사를 실시한다. 첫번째 답사는 지난 18일 영화 <소나기> 의 촬영지인 충북 영동에서 열린 바 있다.

<바보선언> (1983)은 백수건달 똥칠과 택시운전사 육덕, 창녀 혜영 등 갈 길이 막힌 세 청춘의 모습을 그려 호평을 받았던 영화로 연포해수욕장은 세 주인공이 창녀촌을 도망쳐 도착한 여행지다.답사에는 이장호 감독이 동행할 예정이며 11월7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11월2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문의☎(02)521-3147.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