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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금태섭의 서재에서 잠들다] 작가들이 말하는 글쓰기
누군들 글을 잘 쓰고 싶지 않을까. 서점에 나가보면 글쓰기 교본으로만 이루어진 매대가 있을 정도다. 직업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들도 물론 이 문제에 대해서 조용히 있지는 않았다. 머리에 떠오르는 책만 적어봐도 여러 권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 통속소설 작가로서 아예 노골적으로 많이 팔리는 책을 쓰는 방법을 가르치
글: 금태섭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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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페미니즘의 아이콘
<타임> 선정 1970년대를 지배한 도서 톱 10, 전세계에서 2700만부가 판매된 전설의 베스트셀러, 한국어판 출간 당시 음란성을 이유로 지형(紙型)이 소각되는 수모를 겪었고 그 뒤로도 <날으는 것이 두렵다> <침대 밑 사나이> <꿈의 회의로부터의 보고> 등 다양한 한국어(해적)판이 출간된 문제작. 네번의 결혼
글: 이다혜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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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우리 사회 읽기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에 대한 해설서. 유시민이 정치적 난독증에 빠져 대화록의 내용을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있는 일부 정치인과 지식인, 언론을 비판하며, 대화록 독해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해설가로서 나선다. “감정에 격하게 휩쓸린 사람들은 심각한 오독과 난독 증세를 보였다. 그분들의 논리적 사고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심리적/정서적 장애가 문제
글: 이다혜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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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나만의 그림 그리기 노하우
일러스트레이터 munge가 실력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전한다. 좋아하는 소재나 주제를 모으는 ‘리서치’(Research), 대상을 세심하게 바라보고 표현해보는 ‘관찰’(Observation), 연습한 프로젝트들이 낱장의 그림들로 그치지 않도록 손에 만져지는 실체들로 만들어보는 ‘개발’(Development), 자신만의 추억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끌어올리는
글: 이다혜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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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우리가 이 옷을 입기까지
패션을 다룬 두권의 책이 나란히 출간되었다. <패션의 역사>는 크리스티앙 디오르부터 마크 제이콥스까지 현대 패션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으며 <패셔너블>은 아름답고 기괴한 패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비슷해 보이지만 판이하게 다른 관점에서 패션을 조망하는 셈이다. 백과사전식으로 많은 정보를 담았지만 글만큼 화보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글: 이다혜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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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다혜리의 요즘 뭐 읽어?] 호텔 미니바 공짜 공략법
<저는 분노조절이 안되는 호텔리어입니다>는 뉴욕 맨해튼 한복판의 특급호텔에서 10년간 일한(그전에는 뉴올리언스에서 일했다) 경력의 제이콥 톰스키가 쓴 접객산업 경험기다. 2012년 11월에 아마존이 선정한 이달의 논픽션으로 꼽혔고 방송출연을 하며 유명세를 탔다. 뉴올리언스에서 주차요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호텔의 거의 모든 구석에서 일해본 경력이
글: 이다혜 │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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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도서] 동서고금의 정신세계
동양학자 조용헌이 통도사를 통해 동서고금의 정신세계를 탐색한 사찰 인문기행서다. 조용헌은 한국, 중국, 일본 600여 사찰을 직접 답사하며 우리 신화를 들여다보는 사찰 인문기행서를 구상했고, 그 이야기의 무대를 통도사로 정했다. 646년 자장율사가 터를 잡은 통도사를 들고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문화권, 국경을 초월해 그 뿌리가 맞닿아 있어서다. 동양화가
글: 이다혜 │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