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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미소>의 추상미
"임순례 프로듀서가 오히려 말리던데요. 시나리오 보고 나서 천천히 결정해도 안 늦는다고. 그래도 줄거리만 듣고 무조건 출연하겠다고 했죠." 제5회 서울여성영화제 개막작 <미소>(제작 미소필름ㆍ감독 박경희)의 주인공 소정 역을 맡은 추상미(30)는 이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처음부터 개런티 없이 출연할 생각이 아니었다"고는 하지만 그녀는 11
200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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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러브레터’의 신인 조현재, 영화 <스캔들> 합류
지난 4월1일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러브레터’에서 사제 안드레아역을 맡았던 신인 탤런트 조현재가 스크린에 데뷔 한다. 배용준, 전도연 주연의 시대멜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에 합류한 것.
조현재가 맡은 역할은 조선시대 최고의 순진남으로, 지체높은 좌의정 대감댁의 전도유망한 자제 권인호. 조씨부인(이미숙)댁 소실로 들어오게 된 아리따운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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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책] 마릴린 먼로의 미완의 자서전
서른여섯 해의 삶을 불꽃처럼 살다간 배우 마릴린 먼로의 미완의 자서전 「마릴린 먼로, 마이 스토리」(원제 'My Story')가 도서출판 해냄에서 나왔다.세상을 떠난지 40년이 지났지만 뉴욕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바람에 휘말려 올라오는 드레스를 부끄러운 듯 두 손 모아 아래로 쓸어내리는 모습의 그녀는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속에 살아있다.편모 슬하에서 자란 마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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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중앙시네마 단편상영전 1주년 기념 영화제
서울 중구 저동의 중앙시네마는 미로비젼ㆍ인디스토리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앙시네마 단편상영전 1주년 기념 영화제를 개최한다.중앙시네마는 국내 영화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2월 19일부터 매일 오후 7시 30분에 45분씩 단편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해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지난 1년간 상영된 단편영화 중 관객의 반응이 좋았던 19편을 매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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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톰!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아톰 생일맞아 일본열도 '들썩'<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흐르며 눈을 뜨고, 팔을 움직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던 아톰의 모습을 기억하는지. 지난 7일 ‘우주소년 아톰’의 탄생일은 일본뿐 아니라 아톰을 보고 자라난 전세계 팬들에게 설레는 날이기도 했다.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에 따르면 아톰은 2003년 4월7일 도쿄 다카노바바의 ‘과학성’에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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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10여년 만에 스크린에 나타난 배종옥
당찬 여성에서 떠도는 여인으로 세월의 더께 배종옥 연기의 변화
<질투는 나의 힘>이 주는 또다른 즐거움은, 작은 텔레비전 상자에 갇혀있던 배우 배종옥을 <걸어서 하늘까지>(1992) 이후 10여년 만에(그는 97년작 <깊은 슬픔>은 자신의 ‘본격적’인 영화에서 제쳐놓는다)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사실이다.
“의사가 곡기를
글: 김영희 │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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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주영화제 상영작 23편 추가
이달 25일 개막하는 제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상영작이 23편 늘어났다.10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원더풀데이즈>(사진), <보리울의 여름>, <블루>, <초승달과 밤배>, 등 한국영화와 낭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키르기지스탄 영화
200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