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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영화] <폰 부스>
뉴욕에 하나남은 공중전화 부스, 전화를 끊으면 죽는다휴대전화가 넘치는 요즘, 대로변에 유리박스를 친 공중전화 부스는 뉴욕에 한 개 남아 있다.(영화에서 그렇게 설명한다.) 한 남자가 그 전화로 여자를 유혹한다. 의도대로 잘 안돼 짜증내며 수화기를 내려놓은 직후에 공중전화에서 벨이 울린다. 무심결에 잡아든 수화기 안에서 한 남자가 말한다. 전화를 끊으면 너는
200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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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가] <와일드 카드> 100만 돌파 외
▲양동근, 정진영 주연의 영화 <와일드 카드>가 개봉 18일째인 2일 전국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와일드 카드>는 4인조 `퍽치기' 일당을 뒤쫓는 경찰서 강력반 형사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로 생생한 캐릭터와 리얼리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궈룽(張國榮)의 유작 <이도공간>이 극장 개봉일인 5일부터 SK텔레콤
200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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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최후의 만찬> 전북서 촬영
손영국 감독의 영화 <최후의 만찬>이 이달부터 전북 전주와 군산, 부안 등 도내 일원에서 촬영된다. 전주 영상위원회는 4일 `최후의 만찬'을 오는 6일부터 다음달까지 금암동 대한생명 사무실과 관광호텔 볼보 나이트클럽, 기전여자대학 기숙사, 전동성당, 군산의료원, 군산대학교, 부안 격포항, 격포 해수욕장 등에서 70%가량 촬영한다고 밝혔다.
200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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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단신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오는 10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심포지엄 시네마테크는 지금을 개최한다. 오전에 열리는 1부에선 예술영화의 수입·유통문제, 영상자료 보존문제 등이 논의되며 오후 2부에선 앙리 랑글루아의 생애를 다룬 다큐 <시민 앙글루아>의 특별상영에 이어 시네마테크 활성화 방안이 토론된다. (02)720-9782.(#랑글루아인지 앙글
200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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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천년호> 크랭크업
정준호, 김효진 주연의 영화 <천년호>(이광훈 감독)가 지난 3일 8개월간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 했다. <천년호>는 통일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과 그들의 운명을 뒤흔드는 천년호수의 저주를 그린 판타지 무협 멜로영화다.이광훈 감독은 “<천년호>는 사랑에 대한 대 서사시이다. 사랑의 힘으로 운명을
200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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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역전에 산다>의 김승우와 하지원
"인생은 역전될 수 있다?"
한순간의 선택으로 엇갈린 두 인생을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역전에 산다>에서 김승우(34)와 하지원(23)은 1인 2역으로 출연한다. 두 가지 다른 세계에 사는 같은 인물들이니 정확히 말하면 같은 사람의 다른 두 모습을 보여주는 셈. 어리숙한 증권회사 영업사원인 김승우(극중 승완)는 '시간의 터널'을 통해 건너
200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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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질투는 나의 힘> 비디오ㆍDVD 출시
박해일, 문성근 주연의 영화 <질투는 나의 힘>(제작 청년필름)이 5일과 17일 각각 비디오와 DVD로 출시된다. <질투는 나의 힘>은 같은 남자에게 여자를 두번 빼앗기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 한 남자가 자신의 애인으로부터 유부남을 사랑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 남자의 주변을 서성거린다는 것이 대략의 스토리다. <셔터맨>, &
200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