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투자배급사인 KM컬처는 5월31일 인터미디어와 판권료 25만달러에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폭 마누라> <엽기적인 그녀> 등 한국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성사시킨 버티고 엔터테인먼트가 중간에서 다리를 놓았다고. 리메이크 버전의 제작은 스핏파이어 픽쳐스 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