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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아빠가 되어 돌아온 차태현의 <과속스캔들> 첫 공개
일시 11월 24일(월) 오후2시
장소 서울극장
이 영화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는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산다. 펜트하우스에서의 고급스러운 아침식사와 여배우와의 비밀스런 연애, 쿨한 싱글 라이프는 그의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의 애청자 황정남(박보영)이 한 꼬마아이(왕석현)를 데리고 그를 찾아온다. 그녀의 말인즉슨,
글: 장영엽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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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루이 말 감독의 <마음의 속삭임> 공개
일시 11월14일 금요일 오후 2시
장소 아트하우스 모모
이 영화
1954년 프랑스 디종의 봄. 15살의 로랑은 ‘까뮈’를 읽고 자살을 논하고 ‘찰리 파커’의 신보에 열광하는 재즈광이다. 엄마인 ‘클라라’의 눈에는 여전히 예민하고 순수한 어린 아이일 뿐이지만 로랑은 변화의 길목에 서서 한껏 객기를 부리고 있다. 처음 맛 본 쌉싸름한 담배의 맛, 갖고
글: 이화정 │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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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사라마구의 소설을 영화화한 <눈먼 자들의 도시> 첫 공개
일시 2008년 11월 6일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눈 앞이 하얘지는’ 실명 전염병이 창궐한 도시, 오직 한 안과의사(마크 러팔로)의 아내(줄리안 무어)만이 눈멀지 않는다. 길거리엔 오물이 가득하고, 굶주린 개가 죽은 자들의 시체를 물어뜯으며, 시력과 함께 이성 또한 사라진 도시는 단테가 묘사한 아홉 가지 지옥의 축소판이다. 영화는 안과의사 아
글: 장영엽 │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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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액션 게임의 스크린 진출 <맥스 페인> 첫공개
일시 11월 12일(수) 오후 2시
장소 대한극장
이 영화
경찰 맥스(마크 월버그)는 아내와 자식의 살인마를 뒤쫓다가 파트너와 무고한 여성을 살해한 누명을 쓴다. 그는 이제 누명을 벗는 동시에 뭔가 비현실적인 사건의 배후를 밝혀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그리고 아내와 파트너의 죽음에 거대한 제약회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신종마약이 얽혀있음을 알게된다.
글: 김도훈 │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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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신윤복의 숨겨진 상열지사, <미인도> 첫 공개
일시 2008년 11월 4일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가문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한 그림쟁이 아비는 아들의 입신양명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한다. 그러나 아들은 그림에 아무런 재능이 없다. 타고난 재능은 딸에게 있다. 재능을 추국하는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과 수치심에 아들은 자살을 택하고, 아비는 딸에게 아들의 역할을 강요한다. 그래서 딸은 ’신
글: 강병진 │
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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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박영석 원정대, 에베레스트에 도전하다. <길> 첫 공개
일시 10월 31일 금요일
장소 용산 CGV
이 영화
2007년 4월, 두 그룹의 한국인 원정대가 에베레스트산이 있는 네팔로 떠난다. 머리가 희끗한 원로 원정대는 30년 전 그들이 이룬 에베레스트 첫 등정(이들은 세계에서 8번째로 정상에 올랐다)을 추억하기 위해, 다부진 체격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박영석 원정대는 에베레스트 남서벽에 ‘코리안 루트’를
글: 장영엽 │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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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리뷰]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언론 공개
일시 10월28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이 영화
진혁(주지훈)은 단 음식을 싫어하면서도 “여자 손님들이 많이 온다”는 이유로 작은 동네 귀퉁이에 케이크숍을 연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기용하게 된 프랑스 유학파 파티쉐 선우(김재욱)은 다니는 과자점마다 그곳을 화제에 오르게 하는 ‘전설의 명인’, 아니 그곳에서 스캔들을 일으키고 쫓겨
글: 박혜명 │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