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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오 화양연화!
90년대 청춘영화의 대표적 아이콘이었던 에단 호크가 40대가 된 지금 커리어의 절정을 구가하고 있다. 연기 활동 20년 만에 에단 호크를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은 지난 6월7일 개봉해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저예산 호러 스릴러 <더 퍼지>와 9년 만에 다시 팬들에게 돌아온 제시와 셀린느의 로맨틱드라마 <비포 미드나잇>이다.
글: 양지현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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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다이애나> Diana
<다이애나> Diana
감독 올리버 히르비겔 / 출연 나오미 왓츠, 나빈 앤드루스, 카스 앤바
영화 <다이애나>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어디서 저렇게 비슷하게 생긴 배우를 구했나’ 싶지만, 자세히 보면 코 부분에 약간의 특수분장을 한 나오미 왓츠다. <엑스페리먼트> <인베이젼> 등을 연출했던 올리버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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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변해야 산다?
인도영화 100주년을 맞아 영화계 안팎에서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특히 소재 선택과 표현 방식의 ‘자유화’에 대한 영화계와 정부 사이의 입장 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점은 단연 눈에 띄는 대목이다. 1952년 영화검열법이 제정된 이후 인도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영화의 섹스, 노출, 반정부적 행동, 폭력, 키스 등의 장면은 물론이고 심지어 흡연장면조차 엄격한 검열
글: 신민하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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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3.6.7~9
<더 인턴십> The Internship
감독 숀 레비 / 출연 빈스 본, 오언 윌슨, 로즈 번
<더 인턴십>은 디지털 시대의 희생양이 된 중년 남성들의 좌충우돌 재활기다. 인터넷으로 밥줄이 끊긴 뒤 ‘구글’의 인턴직에 지원한 두 세일즈맨을 빈스 본, 오언 윌슨 콤비가 연기한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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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패밀리> The Family
<패밀리> The Family
감독 뤽 베송 / 출연 로버트 드 니로, 미셸 파이퍼, 토미 리 존스
마피아 생활을 청산하고 프랑스로 이주해온 만초니 가족. 하지만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옛말처럼 왕년에 지하세계를 호령했던 가족들이 성질 죽이고 조용히 살기란 그리 쉽지만은 않다. 마틴 스코시즈가 제작, 뤽 베송이 연출을 맡은 <패밀리&g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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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런던에서 보는 <베를린>
영국 내 영화산업은 할리우드의 그것만큼 크고 화려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유럽대륙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온 다양한 영화를 챙겨 볼 수 있다는 것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국영화제, 한국영화제를 비롯해 인도와 대만, 이란 등 다양한 나라의 영화 행사가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매년 열린다. 지난 5월29일에도 런던 시내 중심가인 레스터 스퀘어에 위치한 예술영
글: 손주연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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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3.6.1~2
<콤플렉스>
감독 나카다 히데오 / 출연 마에다 아쓰코, 나리미야 히로키, 가쓰무라 마사노부
<링> 시리즈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신작. 영문을 알 수 없는 사망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한 주택단지(complex)를 배경으로, 그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여대생 아스카(마에다 아쓰코)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