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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기록 <실미도>, 1천만 시대 향해 질주
강우석 감독의 영화 `실미도'가 지난달 31일까지 전국관객 835만명을 동원했다고 배급사 시네마서비스가 밝혔다. 시네마서비스는 31일 오후 2시께 역대 한국영화 관객동원 최다 기록인 '친구'의 818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관객동원 신기록을 달성한 `실미도'는 이달 중순께 한국영화로서는 꿈의 기록인 1천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00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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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극기 휘날리며> 해외 게스트 대거 참석
월드프리미어에..최대규모 개봉예정오는 2월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제작 강제규 필름)의 월드프리미어에 영화 배우, 감독을 비롯해 구매담당자, 언론인 등 해외 게스트 100여명이 참석한다. 다음달 6일 개봉되는 '태극기…'는 제작비 150억원 규모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6ㆍ25가 터져 피난길에 오른 형제가 강
200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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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녀를 모르면 간첩> OST 출시
30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최근 출시됐다. <그녀를 모르면…>은 남파된 여간첩이 패스트 푸드점에 위장 취업했다가 얼떨결에 '얼짱'이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코미디 영화. 김정화와 공유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영화의 음악 감독은 <화성으로 간 사나이>와 <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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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 <범죄의 재구성> 촬영 끝나
박신양ㆍ염정아ㆍ백윤식ㆍ이문식 주연의 영화 <범죄의 재구성>(제작 싸이더스)이 30일 촬영을 마쳤다. <눈물>의 조감독 출신인 최동훈 감독의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은 다섯 명의 전 문 사기꾼이 모여 한국은행 50억원 사기 범죄를 꾸민다는 줄거리의 영화. 박신양은 젊고 배짱 좋은 사기꾼 '창혁' 역을, 염정아는 농염한 사기꾼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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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지일씨, 명예훼손 혐의 벗어
지난해 5월 <젖소부인 바람났네>의 주인공 진도희(35)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던 에로비디오 제작자 한지일(58)씨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지방검찰청에게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지검 관계자는 "한씨의 인터넷 사이트가 서비스하는 콘텐츠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거친 내용인데다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도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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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실미도> 전국 800만명 돌파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가 개봉 37일째인 29일 전국 관객 8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의 홍보사 이노기획에 따르면 <실미도>는 이날 현재 서울 237만1천명, 전국805만5천명을 동원했다. 이노기획측은 "이는 <친구>의 800만 돌파 기록을 43일 정도 앞당긴 것"이라며 "31일께 최고 흥행작인 '친구'의 818만명(한국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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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런어웨이>, <구루>, <자토이치> 개성 넘치는 성찬
1월 마지막 주말 개봉작 중에는 평균 이상의 완성도와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영화들이 몇편 포진해 있다. 존 쿠잭, 진 해크먼, 더스틴 호프만 등 배역이 화려한 <런어웨이>는 존 그리셤 소설이 원작인 영화 중에서도 연출이 잘 된 쪽에 속하는 깔끔한 법정 스릴러물이다. 존 그리셤 소설이 영화화할 때, 법정 안보다 법정 밖의 액션이 강조되면서 옆길
글: 임범 │
200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