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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3] 영화감독 이해영
“멀티플렉스의 블록버스터가 적극적인 스킨십으로의 지름길을 제공해준다면, 시네마테크의 고전영화들은 예술적 감흥으로 충만한 삶에의 지름길을 제공해준다. 소박한 바람이라면, 오래오래 모두 함께 광이 번쩍 나는 큼직한 양푼에서 향 좋게 모양 좋게 건강하게, 쓱쓱 비벼지고 또 비벼지는 것이다. 봄날을 쏙 닮은, 맛깔나는 양푼 비빔밥처럼.”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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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만원릴레이 94] 영화감독 윤제균
“신철 대표님은 사적으로 친형 같은 분이다. 나를 추천하셨다니까 영광이다. (웃음) <1번가의 기적> 찍으면서 철거촌에 있는 아이들을 많이 만났다. <두사부일체> 하면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열심히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고.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번 타자로는 아이엠픽처스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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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폿 인터뷰] “리더필름을 영화제의 대문으로”
하늘에서는 물고기가 날고, 바다에서는 고양이가 낚시질을 한다. 오는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열리는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의 리더필름은 약 30초 동안 떠나는 몽환적인 휴가를 묘사한다. 이 리더필름을 만든 사람은 전주국제영화제, 여성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리더필름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유대영씨. 리더필름 외에도 MBC <두근두근 체인지>
글: 이경선 │
사진: 서지형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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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토시군! 무대에서도 화이팅이야~
영원한 워터보이 쓰마부키 사토시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그는 12월부터 약 두달간 도쿄 시부야의 시어터코쿤에서 공연될 연극 <킬>의 출연을 확정했다. <킬>은 옷 브랜드로 세계 정복을 꿈꾸는 템진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꿈과 로망, 배반과 애증이 뒤섞인 이야기다. 1994년 초연돼 두달간 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97년에 한
글: 정재혁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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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최동훈 감독 장땡 잡았다네
<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인생의 장땡을 잡았다. 7월3일자 <일간스포츠> 인터뷰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은 지난 3년간 사귀어온 <그놈 목소리>를 제작한 영화사 집의 안수현 PD와 오는 9월11일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8년 전 처음 안 PD를 만났던 최동훈 감독은 지난 4월 미국여행 도중 뉴욕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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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지즈루 양
이랏샤이~, 조제가 한국에 온다. <금발의 초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여배우 이케와키 지즈루가 7월13일 방한한다. 이번 방문은 현재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 리턴즈의 행사차. 상영작 중 한편인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에 출연한 이케와키는 13일과 14일 무대인사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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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OK여사 박해미의 뮤지컬 귀환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거침없이 OK를 날리던 박해미가 9월15일 개막하는 <스위니 토드>로 뮤지컬 무대에 귀환한다. 19세기 산업혁명 초기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스위니 토드>는 죄없이 감방살이를 한 스위드 토드가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의 블랙코미디. 박해미가 연기할 러빗 부인은 스위니 토드를 마음에 둔 말 많은 동네 파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