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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사모님 킬러’ 배용준, 아시아 최고스타 군림
배용준이 <겨울연가>의 돌풍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스타로 뽑혔다. 싱가포르 일간 연합조보(聯合早報)는 1일 최근 5주간 싱가포르인들을 상대로 아시아의 유명 정치인, 기업가, 운동 선수, 문화계 인사 등 800명에 대한 인기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배용준이 1만2천34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 한류스타 중 <이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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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신양, 이번엔 CF서 ‘그대와 영원히’
이번엔 '그대와 영원히'다. SBS TV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을 자랑하며 폭발적 인기를 모은 박신양이 LG카드 CF에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이번 CF촬영은 <파리의 연인> 종영일이었던 지난 15일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이뤄졌다. 드라마를 다 찍고 나서 곧바로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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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6개월째 美 스크린 안착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 미국에서 놀라운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다. 8월 마지막 주말까지 무려 21주 동안 상영된 것은 물론, 전미 박스오피스 100위 안에서 '여전히'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야후닷컴이 제공하는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은 8월 마지막 주말(27일-29일)에도 66위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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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9월 안방극장 “굿바이 신데렐라”
가을바람에 10년만의 더운 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거웠던 신데렐라 열풍도 함께 사그러드는 모양새다. 초가을 방송가에 모처럼 신데렐라 스토리가 사라진 드라마 정국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 여름 안방극장을 달궜던 신데렐라 판타지물들은 하나 둘 무대 뒤로 퇴장하고 있다. 시청률 50%를 넘기며 ‘한기주 신드롬’을 불렀던 에스비에스 <파리의 연인>은 판타
글: 손원제 │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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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지금 국회는 영화시사회로 ‘북적’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요즘 영화팬들로 북적대고 있다. 최근 여야 의원들이 의욕적으로 영화시사회와 영화상영 행사를 국회에 유치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열린우리당 신계륜 의원실은 지난 27일 네덜란드 화가 베르메르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사진)라는 국내 미개봉 영국영화를 국회도서관 옆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했다. 신의원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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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님은 먼 곳에’ 가사 주인은 누구(?)
원로 가수 겸 작곡가 신중현씨(사진)가 히트곡 '님은먼 곳에'의 가사를 도용했다는 이유로 피소 위기에 처했다. 원로 작사가 겸 방송작가 유호(본명 유해준)씨는 법무법인 신우를 통해 "내가 쓴 '님은 먼 곳에'의 가사를 신중현씨 자신이 작사, 작곡한 것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신고해 그동안 저작권료를 부당하게 받아 왔다"면서 "9월 1일 중 저작권 확인 및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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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태극기 휘날리며>, 美 35개 스크린 개봉
미국 전역서 선보이는 최대규모 한국영화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3일 미국 6개 도시 35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이는 한국영화 사상 최다 개봉관. 상영 성적이 좋으면 스크린을 점차 늘려 나가는 미국 영화계의 관행에 따라, <태극기 휘날리며> 역시 수익에 따라 상영관이 늘 전망이다. 강제규&명필름은 8월 31일 오후 "
200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