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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PIFF 2004] 안성기·이영애,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 맡아
다음달 7일 막을 올리는 제9회 부산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배우 안성기와 이영애가 사회자로 나선다. 폐막식 사회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의 김태우와 <질투는 나의 힘>의 배종옥이 맡는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10월 7-15일 해운대 야외상영장을 비롯해 남포동의 부산극장과 대영시네마, 해운대 메가막스 등 17개 상영관에서 열리며 63개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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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추석 극장가 어떤 영화 볼까?
추석 연휴는 연말, 여름방학과 함께 극장가의 성수기다. 특히 이번 추석은 5일이나 되는 긴 연휴. 올해 추석은 유난히 극장가에 '상차림'이 푸짐하다. 스포츠 소재의 휴먼 코미디(<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귀신이 나오는 퓨전 코미디(<귀신이 산다>), 청룽(成龍) 주연의 어드벤처물(), 잔잔한 감독을 주는 드라마(<꽃피는 봄이 오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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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귀신이 산다>의 차승원 인터뷰
“왜 또 코미디냐는 저한테 왜 삼시 세끼를 먹느냐와 똑같은 질문이예요. 할 수 있는 거 하는 게 무슨 잘못도 아닌데 말이죠.” 새영화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17일 개봉)로 돌아온 배우 차승원(33)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왜 또 코미디냐?”인 건 당연할 수도 있다. <신라의 달밤> 이후 <광복절 특사> <
글: 김은형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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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츄리닝 차림으로 아이들과 소풍 갔다 돌아왔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의 최민식 인터뷰"'츄리닝' 차림으로 아이들과 소풍 갔다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배우 최민식(43)이 관객을 실망시킨 적이 있었던가? <해피 엔드>에서 아내와 정부를 죽인 후 흐느낄 때, <파이란>에서 후배들에게 무시당할 때, 관객은 함께 가슴을 쓰러내렸고 또 아낌없이 눈물을 쏟았다. 지난 한해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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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이현의 해석남녀] <여친소>의 여경진
<여친소>가 한 편의 길고 지루한 CF라는 사실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있자니, 심히 의문스러워 뒷골이 지끈거릴 지경이다. 저렇게까지 해서 도대체 뭘 팔려는 거지? 떠먹는 요구르트? 긴 머리 전용 샴푸? 아니면 혹시 여배우 전지현? 아아,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하지만 모두모두 틀렸다. 이 영화의 주력 상품은 바로, ‘유니
글: 정이현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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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25% 빚테크’ 쪽박 거위에 채운 재갈
<달마야 놀자> <황산벌>을 제작한 씨네월드 이준익 대표는 한국 영화의 돈굴리기를 ‘빚테크’라고 말한다. 한 영화의 흥행이 터져도 전에 만든 망한 영화의 빚을 갚고 나면 남는 게 없고, 이미 제작 들어간 영화가 또 빚을 만들고 있고 그래서 다시 새 영화를 만들고…. “제작자가 게을러도 빚 갚기 위해서는 영화를 만들 수밖에 없다”는
글: 임범 │
200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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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송승헌, 드라마 출연 할 수 있을까
제작사, 송승헌 출연 여부 고심 중, 열쇠는 사죄 바라보는 여론에 달려
병역 비리 파문과 관련해 주연배우 송승헌이 16일 사죄의 뜻을 전하자 드라마 <슬픈연가> 공동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포이보스측도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제작사 측은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승헌을 쉽게 제외시키지는 못한 채 고민 중
2004-09-17